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는 1년 반을 준비한 레시피라 설명하며 편스토랑 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 오징어 볶음 레시피는 따라 하기 쉽고 간단하지만 맛은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비울 밥도둑 맛을 선보였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미식의 고을 광주 송정 5일 시장을 찾았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5일장으로 전라도 각지 농수산물과 신선한 식대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광주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류수영은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로 맛깔스러운 오징어볶음 요리를 시작했다.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
오징어볶음 재료
- 오징어 한마리 반
- 대파 1대 / 양파 1개 / 마늘 10알 / 청양고추 3개
*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오징어는 큰 것일 때 한 마리 반을 사용하고, 작은 사이즈는 두 마리 기준이다. 생오징어가 없다면 손질된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괜찮다.
오징어 볶음 양념
양조 간장 4T / 고춧가루 3T / 설탕 3T / 고추장 듬뿍 1T
식용유 4바퀴 / 참기름 / 통깨
* 오징어볶음 양념 개량은 밥숟가락 기준.
오징어 손질
- 오징어볶음을 만들기 전 오징어를 깨끗하게 손질해야 한다.
- 생오징어는 몸통의 뼈를 제거하고 입을 뺀다.
- 흐르는 찬물에 오징어 다리를 손으로 훑으며 미세한 빨판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4. 손질한 오징어 몸통 하얀 살에 격자모양으로 촘촘히 칼집을 내면 식감이 좋아지고 양념 흡수를 돕는다.
5. 오징어 몸통, 다리, 머리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해 둔다.
오징어 몸통 껍질의 경우 제거하지 않으면 타우린 섭취를 할 수 있으나 개인취향에 맞춰 손질의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우리 집은 껍질을 좋아하지 않아 제거하는 편이다.
어남선생 류수영 TIP
* 손질된 냉동 오징어를 구입해 두면 요리할 때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수월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채소 손질
대파 어슷썰기
양파 채썰기
마늘 편 썰기
청양고추 송송송 썰기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1. 강불로 예열된 팬에 식용유 4바퀴를 두른 후 참기름을 1T 넣는다. - 참기름은 타니 나중에 넣는다.
대파, 마늘, 청양고수 순으로 하나씩 넣고 볶는다. 식용유를 4바퀴 넉넉히 둘러도 파와 양파가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괜찮다.
2. 채소의 색이 변할 때 최약불로 줄이고 고춧가루 3T 늘 넣고 2~3분 볶는다. 고춧가루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약불로 넣는 것이니 꼭 채소 색이 변하면 바로 최약불로 줄인다.
2-1. 채소를 볶을 때는 하나하나 볶아야 물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꺼번에 볶으면 물이 나온다.
3. 설탕 3T - 약불 2~3분 볶다가 간장 4T를 넣고 강불로 올려 간장을 가장자리에서 태우듯 끓여 불향을 낸다.
간장이 끓으면 고추장 1T 듬뿍 넣고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빨갛게 변하면 손질해 둔 오징어를 넣고 볶다 뚜껑을 덮고 중북에서 2분 정도 익힌다. 중간에 타지 않도록 뒤적여주어야 한다.
5.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한번 휘리릭 볶고 국물을 1분 졸인다. 이때는 뒤적이지 말고 그대로 국물이 살짝 눌어붙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눌은 소스를 긁어 잘 섞은 후 불을 끄고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리면 완성된다. - 참기름은 취향껏 가감하기.
완성된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은 칼국수를 함께 삶아 오칼로 즐기거나 술안주로도 활용성이 높은 요리다. 더욱 매콤함을 원하거나 단맛을 원하면 오징어볶음 양념을 취향에 맞춰 가감하면 된다. 불향나는 매콤한 어남선생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다. 출처 KBS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