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조성민 장가현 나한일 유혜영 우이혼2 출연진 모두 모였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2의 마지막 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마지막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일라이 지연수 두 사람은 결국 재결합하지 않고 다시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일라이 지연수 결국 재결합 없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오랜만에 첫데이트를 했던 추억에 장소인 한강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주일뒤 미국 출국을 앞두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가 되자 이야기하고 지연수는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답했습니다.
지연수는 민수가 마음의 상처가 받지 않도록 아빠 일라이의 미국행이 긴 이별이 아닌 다시 만남의 이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웃으며 안녕하자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연수는 일라이의 옷을 정리하고 일라이는 민수 생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일라이 짐을 다 정리한 지연수는 세 가족의 지난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렸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영상을 보고 있던 지연수는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셋이 보내는 민수의 생일
미국으로 가야하는 일라이는 민수와 생일 파티를 합니다. 2년 만에 세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라 민수도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케이크의 촛불을 끄기 전 민수는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민수의 소원을 들은 mc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일라이 지연수 역시 민수의 마음을 알기에 착잡한 마음이었을 것 같습니다.
일라이는 민수의 생일선물로 미아방지 팔찌 , 핸드메이드 가족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민수는 감동받았다면 큰 리액션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지연수가 자리를 비운사이 일라이는 조심스럽게 미국 출국 전까지 따로 살기로 했으며 생일이 끝나고 집으로 가서 짐을 싸서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내 집에서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는 민수의 대답을 듣고 모두 가슴 아파했습니다. 아빠에게 평생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는 민수를 안아주며 일라이는 미안하다 말했습니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마지막으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미국을 다녀와서 다시는 흔들지말라 이야기하며 보고 싶었고 다시 만나 들떴었다 말했습니다.
아마도 민수와 같은 마음으로 일라이와 재결합을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라이의 마음을 알기에 지금은 괜찮다며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또 이별
집으로 돌아온 일라이는 지연수가 정리해둔 짐을 캐리어에 담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민수 " 이제 아빠랑 이별? 싫다..." 고 말했습니다.
민수와 일라이는 서로 사랑한다 이야기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민수의 몸짓과 말, 눈빛에서 느껴져서 가슴이 더욱 아팠습니다.
일라이가 떠나고 지연수는 결국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렇게 일라이 지연수는 다시 또 이별을 선택했고 일라이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날 지연수는 민수를 데리고 일라이를 배웅 나왔습니다.
일라이 지연수는 결국 재결합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마음은 진심이기에 오늘의 영상은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우이혼2 일라이 지연수는 짧지 않았던 4개월간의 재회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민수는 많이 행복했을 것 같아 이번 우이혼2 종영에서 보여준 다시 이별은 슬픈 것 같네요. 민수가 많이 아파하지 않고 이시간을 잘 보내면 좋겠습니다.
출처 우이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