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사이더가 점점 뿌려둔 떡밥이 회수되고 있습니다. 인사이더 8회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며 앞으로 강하늘의 행보가 궁금해지는데요. 강하늘은 할머니를 죽인 진범의 목격자 민호를 찾아내면서 숨겨져 있던 사실이 드러납니다.
인사이더 강영석이 6회에서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장선오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인사이더 8회
인사이더 8회 강하늘 할머니 죽인 진범 알게 되다!
강하늘(김요한)은 교도소에서 빠져나와 문성근(도원봉)의 심부름을 하던 중 할머니를 죽인 진범의 목격자 민호를 찾게 되었지만 정만식(양화)이 민호를 차로 치어 살해합니다. 양화를 만나 위험에 빠진 순간 이유영(오수연)의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하게 됩니다.
숨어있던 홍재선은 김요한과 오수연의 뒤를 쫓았지만 박로사의 도움으로 홍재선을 따돌리며 위기에서 모면합니다. 김요한은 우여곡절 끝에 교소도에 복귀했지만 도원봉은 화를 내며 오수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박로사가 왠지 의심스러운건 나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요한은 조용히 듣고 있다 전달하려 했던 봉투는 뺏기지 않았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도원봉은 홍재선이 교도소에 너를 잡으로 올것이라며 경고를 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홍재선은 교도소의 하우스를 덮쳤고 재빠르게 하우스를 정리했지만 미쳐 치우지 못한 증거들로 교도소 하우스에 연루된 인물들이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홍재선은 김요한에게 도원봉의 심부름을 갔던 것을 추궁하고 봉투를 내놓으면 진범을 알려주겠다 충고하지만 김요한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김요한은 홍재선에게 "나는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을 따러 다녀온 것이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말했습니다.
소장 허상수의 체포로 교도소는 홍재선의 사람들로 물갈이가 되고 학장과 그 밑에서 일했던 패거리들은 일반동으로 옮겨지며 갖은 구타와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김요한도 일반동 이동에선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송두철이 있었던 예전 방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역시 폭행이 이어지려던 찰나 예전 장선오가 알려준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다시 교도소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송두철을 제거하지만 새로 온 소장은 이를 빌미로 김요한을 보내버릴 심산이었습니다.
김요한은 도원봉에게 홍재선을 치워달라 부탁을 하게되고 이에 도원봉은 " 내 소지가 돼라. 내 말만 듣고 나만 바라봐라... 그리고 사람 하나만 죽이고 와라..." 하지만 그에 응하지 않은 김요한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인사이더 가면 속 남자 강영석
할머니를 죽인 진범의 목격자가 살해되기 전 알려준 아빠와 민호만 아는 SNS에서 한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에 할머니를 죽였다는 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가면을 벗는 순간 드러나는 범인의 노란 머리, 바로 장선오였습니다. 영상을 본 김요한은 분노 가득한 절규를 합니다.
오 마이 갓! 네가 왜 거기서 나와?! 가면 속 남자는 바로 장선오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장선오의 의심적인 외출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오연수를 공격했던 지난날과 김요한을 도와주었던 장선오 장면이 스쳐 지나갑니다.
인사이더 8회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동영상속 가면이 장선오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또 다른 가면 쓴 남자는 없는 것인지 다음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출처 인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