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조성민 마지막 대화 우리 이혼했어요2 종영

우리 이혼했어요2 프로그램이 종영되었습니다. 장가현 조성민 두사람은 결국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이혼2 출연자들은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길 바랬지만 나한길 유혜영 유일커플만이 재결합의 결말을 맺었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장가현

 

화해 그리고 다시 갈등

조성민은 같이 작업하는 후배에게 그동안 촬영하며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놓게 되었고, 후배는 형수님과 잘 풀어서 서로 잘지내길 바란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장가현 조성민

 

 

오랜만에 만난 조성민과 장가현은 방송이 되면서 괜찮은지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화에서 장가현과 조성민은 서로 감정의 골이 얼마나 깊었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가현

 

 

장가현은 이제 아이들을 위해 함께 만났던 시간들을 다시는 못할것 같다 고백했습니다. 이유는 우리 이혼했어요2 촬영을 하면서 느낀점과 사과를 받고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말했습니다. 이유는 딸아이의 등록금 그러니까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한건데요.

 

 

 

조성민

 

 

화해한 날 저녁 딸 아이 예은이의 등록금을 서로 같이 준비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조성민은 알겠다 대답했다가 기다려달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장가현은 말을 바꾼 조성민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말에 조성민은 안준다는게 아니라 주긴 줄꺼라며 답답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듣고 있던 장가현은 딸의 입학금과 자취방 금액마저 본인이 해결했으니 이번에는 돈이 생겼을때 미리 보관해 놓자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겠다는 조성민에게 못믿는다 대답했습니다.

 

 

장가현 조성민 서로 다른 입장

 

 

 

그리고 밝혀진 진짜 금전적인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결혼전 개인통장이 없어 조성민의 수입은 모두 어머님이 관리했고 결혼 후에도 조성민의 통장은 결국 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결혼 후 맞벌이를 하고 있었지만 조성민의 통장은 어머님이 가지고 계시면서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장가현의 수입으로 생활을 하고 조성민은 빚이 늘어갔습니다. 

 

 

 

 

 

결혼하면서도 금전적인 갈등의 골이 깊었으며 이 문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차이가 깊었습니다. 집에 있는 조성민이 밖에 나가 택배일이나 대리운전이라도 하며 매달 일정한 월급을 가져다 주길 바랬던 장가현.

 

 

 

 

 

그때 당시에는 오른쪽 눈 실명이 되어 자존감과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 아무일도 하지 못했던 조성민의 입장차이는 너무 컸습니다. 끝이 없는 대화를 하던 두사람은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고 그만하기로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대화의 끝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혼후 재회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달랐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기도, 이해할수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부모로써 부부로써의 입장차이가 있었겠다 싶습니다. 결국 장가현 조성민 부부는 딸아이의 등록금 이야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화를 이어갑니다.

 

 

장가현 조성민 진짜 이별

 

 

 

장가현 조성민은 관계를 잘 정리해 보자며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서로 감정의 정리가 되었다 말했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했기에 진짜 끝이 왔음을 느낀 두사람은 서로 고생많았다 이야기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두사람에 22년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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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 이혼했어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