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범인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라서 더욱 섬뜩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첫 시작을 알리는 범인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다른 연쇄살인범들의 이야기가 나올 거라 더욱 드라마의 몰입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 간단한 줄거리와 실제 범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
2003년 9월 14호 태풍 매미가 들이닥치던 여름 종로구 도곡동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부잣집을 타깃으로 벌어진 사건이지만 현금이나 고가 물품은 사라지지 않았다.
단지 잔인한 살인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새로운 범인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한다. 유영철이라는 실제 범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무서웠다.
계속해서 살인이 벌어지고 관할은 다르지만 유사점이 많은 살인이라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살인범의 수법 둔기와 신발의 유사점이 발견되고 하영은 살인사건 현장으로 달려간다. 하영은 범죄현장에서 연쇄살인을 직감한다.
하영은 전과 다른 방화 시도에 이상함을 느낀다. 전과 다르게 심리적 냉각시간이 길어졌고 방화 시도까지 범죄패턴이 조금 다르다는 점이 못내 수상하다. 하영은 범죄 사건 사이의 간격이 줄었다 늘었다는 점과 일정 패턴이 보이지 않는 점에서 범인이 대범해진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집안에 있는 십자가를 불태운 점에서 이상하다고 느끼며 범죄 장소를 더욱 깊이 조사한다.
하영은 범죄 현장에서 없어진 검은색 점퍼와 범죄 장소들의 연관성으로 차량이 아닌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그때 cctv에 찍힌 범인의 뒷모습이 찍히게 되고 하영은 cctv 뒷모습 하나로 공개수배를 권유한다. 이는 범인에게 경고를 하고 압박하려는 이유다. 언론으로 압박하여 심리적 냉각기를 늘려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이다.
cctv 뒷모습의 공개수배로 범인은 천천히 다른 범죄를 계획한다. 이는 유영철의 범죄 패턴이 바뀌는 과정과 같이 그려졌다. 더욱더 잔인해질 범죄를 예고하는 부분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X 6회 실화 범인 유영철은 cctv 공개후 잡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범죄패턴으로 바뀌게 된다.
냉각기가 길어진 범인은 다음 범행을 위해 해부학 공부를 시작했고 본인의 전신 방사선 촬영을 통해 인체를 공부했다. 유영철 또한 해부학 공부와 전신 방사선 촬영까지 드라마와 똑같이 행동했다.
사람을 일곱 명이나 죽인 범인은 흔적조차 없고 잡히지 않고 있어서 경찰들은 애가 탄다. 범죄행동분석팀 역시 위기가 찾아온다. 하영은 공개수배를 하고도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단서가 나오지 않아 계속 공개수배 결정이 잘한 것인지 고민하며 범죄패턴이 변한 건 아닌지 걱정한다.
" 잡힐 겁니다. 반드시! "
" 놈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
또 다른 살인마 정남규의 등장을 예고하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로 part1이 끝이 났다. 3주 뒤 part2로 두 명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회 후반에 등장한 정남규로 나온 범인은 실제 범인과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특히 웃는 모습이 여러 방송에서 나온 장면과 너무 닮아 더 놀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6회 범인 유영철
한국의 프로파일링의 발전을 가져온 유영철은 20명 이상을 살인한 연쇄살인범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6회 범인 유영철은 어릴 때부터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서 실형을 받게 되면서 더욱 세상에 분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03년 교도소에 있다가 부인에게 이혼 통보를 받게 되면서 연쇄살인을 계획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기게 되고, 부유층을 노린 범죄로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강북, 강남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른다.
그러다 cctv에 뒷모습이 찍히게 되면서 잡힐지 모른다는 생각에 유영철의 범죄패턴이 완전히 바뀌게 된 계기가 된다. 그것은 바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집으로 끌어들여 범죄 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이제는 본인 집으로 유인해서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시신을 훼손한다. 이로써 더욱 끔찍하고 무서운 범죄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한다. 유영철은 해결하지 못했던 미제사건들의 범인이라는 자백으로 경찰들을 놀라게 했다. 2004년 유영철이 잡히게 되면서 2005년 처음으로 범죄분석요원을 채용하게 되면서 조직화되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시청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최고 10.6%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금토드라마 중 1위로 순간 시청률이 무려 10.6%를 기록한 것이다. 2주연속 주간 미니시리즈 1위급증하며 범인 유영철의 범죄 이야기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오늘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X 6회 실화 범인 유영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회 마지막에 등장한 또 다른 살인마가 등장합니다. 유영철보다 더 무서운 괴물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회 내용은 유영철과 새로운 연쇄살인범 정남규 두 범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시대에 유영철과 정남규, 두 명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했던 시기라 국민 모두가 두려움에 떨었던 시기였습니다. 모두 지난 실제 사건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무서운 것 같습니다. 당분간 올림픽 영향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회는 3주 뒤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주 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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