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마지막회를 방청한 시청자들은 모든 것이 꿈으로 체험한 일이었다는 결말에 당황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에서 송중기가 윤현우로 돌아오면서 윤현우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진도준의 17년 생을 체험했다는 사실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결말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에서는 진도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윤현우가 깨어난다. 서민영과 오세현은 진도준의 사망사고 진실을 파헤친다.
윤현우는 청문회에서 사건의 배우가 진영기라는 사실과 본인도 진도준 사망 사건의 공범임을 직접 usb 속 통화 녹음 파일로 밝혔다. 윤현우로 회귀 후 순양가에 복수에 성공하는 엔딩이었다.
하지만 윤현우가 읇조린 말에는 이 모든 것이 꿈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청자들에게 허무함을 안겼다.
" 이제 안다. 빙의도 시간 여행도 아니다. 그건 참회였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 그리고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
허무하게도 꿈이었다는 참회 후 현우는 추억의 장소에서 사랑하는 미영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고 민영은 대화 속에서 현우에게서 도준을 느낀다. 현우는 도준이 이사로 있었던 미라클인베스트먼트로 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흙수저 송중기가 재벌가를 위한 삶을 살다 죽임을 당한다. 송중기는 재벌가에 다시 태어나 회귀인생을 살며 복수하는 내용을 그렸다.
송중기의 1인 2역이 빛을 발휘하며 배우들의 연기력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았다. 송중기 외 이성민 배우의 열연은 더욱 호평을 받으며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그린 마지막회는 26.9% 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양가 스토리는 실제 우리나라 대기업을 떠올리게 했고 경제, 사회적 이슈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복수극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결국 풍성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꿈이었다는 사실과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과 다른 결말때문에 더욱 허무해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은 순양가가의 진양철 뒤를 이어 순양그룹 회장이 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이 다 꿈이었다느 충격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원작과 같은 결말이었다면 드라마의 흐름을 깨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과 원작 웹소설과 다르게 드라마의 인과응보 윤현우의 참회로 마무리되는 것이 더욱 흥미롭다는 의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