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20회 결혼지옥 고스톱부부 아동학대 논란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고스톱 부부 방송이 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결혼지옥 아동성추행 논란과 함께 아동 학대에 대해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제작진은 결국 아동성추행 의혹 논란에 사과했다.
결혼지옥 고스톱부부는 7살 딸아이를 키우는 2년차 재혼가정이다. 아이는 새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며 아직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아이가 그린 가족 그림에서 역시 새아빠는 빠져 있으며 그리지 않은 이유를 본인을 괴홉혀서라고 답할 정도였다. 논란이 된 부분은 새아빠가 딸과 몸으로 놀아주는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고스톱부부 남편은 아이가 예뻐서라고 했지만 아이는 싫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밝히는 장면이 불편함을 주었다. 아이가 예쁘다며 꼭 끌어안고 주사 놀이라는 말로 아이가 싫어하는 엉덩이 찌르기 장난을 한다. 아이는 싫다며 놓아달라 외치고 발버둥치는 모습에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거절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남편은 딸에게 신체 접촉을 했다.결혼지옥 고스톱부부 아동성추행 학대 의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민원을 접수했으며 방통심위원회 29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고 논란과 함께 다시보기 서비스 등이 중단되었다.
고스톱부부 남편은 애정표현이라 했지만 바라보는 아내 역시 아이를 괴롭히지 말라며 말려봤지만 과격한 장난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아내가 남편을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남편은 경찰청을 방문했다. 몸으로 놀아주며 애정표현이라고 했던 새아빠는 아이와 놀다 안경을 밞았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 남편이 아이에게 욕을 하고 안경을 던진 사건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지옥 아동성추행 학대 논란 공식 사과와 경찰 조사
결혼지옥 고스톱부부 새아빠의 아동성추행, 아동학대 논란은 결국 제작진의 공식적인 사과까지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재혼한 아내와 의붓딸의 갈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었다 밝혔다.하지만 부부의 문제점에 집중하여 아동성추행 장면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 해명하며 아동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공식 사과했다.
또한 결혼지옥 오은영 박사에 대한 논란에 5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에 남편에게 단호하게 비판하고 변화를 촉구했지만 상당부분이 편집되었다며 이번일을 계기로 더 세심하고 올바름의 중요성을 깰달았다 전하며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 알렸다.
결혼지옥 아동성추행 학대 논란으로 여청강력팀이 전담수사부서인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했으며 조사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