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가해자 신상 공개 여부가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인하대 여대생 사건 가해자 구속 여부 결정으로 이미 온라인상으로 인하대 가해자 신상 모두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2차 피해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하대 가해자 신상 비공개 처리 인스타
인하대 가해자 신상 비공개 전환

 

 

1. 인하대 가해자 신상 SNS 비공개 전환

인하대 가해자 신상공개로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추측으로 제2차 가공되는 사건과 일들이 부풀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하대 가해자 신상 이름과 나이, 얼굴, 번호, 인스타 등 무분별하게 공개가 되면서 가해자 SNS는 팔로우 수가 급증하게 되자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포털사이트에서 대학 이름만 검색해도 가해자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2. 인하대 여대생 사건 정리

 

 

 

7월 15일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1학년 A 씨가 발견되며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가해자 B씨와 피해자 A씨는 친한 사이였다고 밝혀졌으며 두사람은 계절학기 시험을 끝내고 함께 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오전 3시 49분께 인하대 캠퍼스 옷을 입지 않고 머리에 피를 흘린채 강의실로 쓰이는 캠퍼스 건물 1층에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되었습니다.

 

 

 

 

 

피해자 A씨는 3층에서 추락해서 숨졌으며 신고로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이송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합니다. 병원 이송했지만 오전 7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인하대 여대생의 부검을 국과수의 의뢰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하대 가해자는 피해자 A씨 친구로 강간치사죄가 적용되어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함께 술을 마시고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밀어서 떨어뜨렸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범행 당시 학교 건물에는 두 사람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며 가해자 스스로 혐의를 인정하고 범행을 자백했다 전해졌습니다.

 

 

 

 

3. 인하대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

 

 

가해자 B 씨는 범행 후 피해자 A 씨의 옷을 다른 곳에 버리고 집으로 도주했으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숨진 여대생의 흩어진 물품들이 발견되며 증거인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인하대 가해자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었으며 준강간치사 혐의로 가해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SBS

 

 

가해자는 고의로 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살인이 아닌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되었다 전해졌습니다. 치사는 살인의 고의성이 없어야 적용할 수 있는 혐의라고 합니다. 정확한 정황이 드러나면 치사가 아닌 살인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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