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이 큰 이슈가 되어 공개수배 4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 여전히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은해는 내연남 조현수, 공범 1명과 함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졌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 전말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은해
- 출생 1991년생 (여. 31세)
- 2011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 출산
- 2013년 고인 윤상엽씨와 교제 시작
- 2015년 다른 남자와 결혼직후 파혼당함 (고인 윤상엽 씨와 교제 중)
- 2016년 고인 윤상엽 씨와 신혼집 계약
- 2017년 3월 고인 윤상엽씨와 혼인신고
내연남 조현수
- 출생 1992년생 (남. 30세)
고인 윤상엽 님
- 출생 1980년생
이은해 . 故윤상엽 . 조현수
현재 2019년도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는 단순 물놀이로 사망했다 내사 종결되었던 사건을 이은해 본인이 보험사기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게 되면서 꼬리를 잡히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2019년 6월 30일 이은해와 故 윤상엽 (당시 29세) 씨는 지인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소재 용소폭포 여행을 갑니다.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도중 오후가 될 무렵 이은해의 강압적인 권유로 故윤상엽 씨가 용소폭포에서 다이빙을 한 후 물에 빠진 가평계곡 익사사건입니다.
단순히 물놀이를 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가평경찰서는 10월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되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타야 했던 이은해는 보험사의 의심으로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제보를 하게 됩니다. 고인의 아내 이은해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대형 보험사의 불법 만행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제보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그 후 그것이 알소 싶다 제작진은 제보 메일을 토대로 이은해와 연락하여 보험사와 남편 사망 보험금 갈등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되고 후속 제작을 위해 이은해에게 다시 연락을 취했지만 제보자 이은해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게 되며 취재 중단을 하게 되고 몇 개월 후 제잔진 측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다 의미심장한 댓글을 보게 됩니다. 이은해가 남편 앞으로 억대의 보험을 들었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천천히 이은해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은해는 故 윤상엽 씨와 혼인신고 5개월 뒤 고인을 피보험자로 하여 보험 4개에 가입하게 됩니다. 이은해의 주장으로는 자신이 먼저 가입했고 남편도 보험이 있어야겠다며 가입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사망 보험 보상금은 무려 8억이나 나오는 보험이었고 매달 보험은 이은해가 납부하였습니다. (계약자도 이은해였습니다)
실제로 이은해와 고인 윤상엽 씨는 상견례와 결혼식 없이 2017년 3월 혼인신고만 하여 부부가 됩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한 후 따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부부로 보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지인들 역시 고인 윤상엽 씨가 남편이나 남자 친구라고 정식으로 소개받은 적 없었다는 말에 의하면 수상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故 윤상엽 사망보험에 가입을 한 이후 이은해는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많은 살해시도를 하게 됩니다. 2019년 2월부터 알려진 시도는 총 4건으로 방송을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 윤 씨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여 음식을 먹이거나 수영을 못하는 윤 씨를 낚시터에서 빠뜨려 살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복어 독은 치사량에 못미쳐 실패 했고 낚시터에서의 살해시도는 지인이 구해주게 되면서 실패하였습니다. 또한 타이어 펑크 사건 등 계속해서 이은해의 살해시도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사건
가평계곡 익사사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시 물놀이는 이은해와 故 윤상엽 커플 이외에도 내연남 조현수와 지인들까지 총 7명이 함께 갔습니다. 계곡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하며 놀았고 추위로 2명은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5명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어둑해지는 밤 8시경 다이빙을 제안했고 故 윤상엽 다이빙 이후 사망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했던 점은 현장에 있던 이은해와 지인들은 故 윤상엽 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못 봤다며 물밖로 나왔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검 결과 이 진술들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집니다.
故 윤상엽 씨의 구조요청 역시 30분이나 고요된 후 신고를 했으며 구조하려는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 등 수상한 점들이 밝혀지면서 이은해와 조현수에 집중 수사가 시작됩니다. 수사를 하면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고인은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이은해는 수상레저를 즐기고 물놀이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날 故 윤상엽씨의 다이빙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이은해와 지인들의 부추김과 권유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故 윤상엽 사망은 보험 실효 4시간 전에 일어난 일로 이은해는 보험금을 납부할 때 미납으로 수차례 해지될 뻔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근근이 보험금을 납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인 윤상엽 씨는 대기업 연구직으로 15년을 성실히 다니며 연봉 6,400만원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은해를 만난 후 2018년 개인회생을 신청하며 재정적으로 궁핍해지기 시작합니다. 생활고가 극심했으며 밥을 굶어야 할정도로 궁지에 몰리게 되고 2주 만에 7kg이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인 윤상엽씨는 이 시기 불법 장기매매 시도를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궁핍한 시기에서도 이은해와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도 고인 윤상엽 씨의 자가용을 이은해의 내연남 조현수가 운전하고 다니며 이은해와 함께 타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속속 익명의 제보자들에게서 동영상과 카톡 캡처 사진이 제보되며 방송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속에서는 머리로 수박을 깨게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물을 무서워하는 고인 윤상엽 씨가 타고 있는 튜브를 흔들어 공포심을 느끼게 하며 그 모습을 보며 웃는 모습도 방송되었습니다.
이은해와 내연남 조 씨는 2022년 3월 30일 살인 및 보험사기 미수로 피의자로 특정되어 지명수배 중입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4개월 동안 현재 핸드폰과 신용카드를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검거의 애를 먹고 있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3의 조력자의 도움으로 숨어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