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남길의 연기가 돋보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시작과 함께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및 1회 + 2회 줄거리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출처 네이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편성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편성표를 보니 재방송은 sbs, sbs 플러스, sky, 드라마H 에서 많이 방송해줘서 시간만 맞춰서 보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 2회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최화연의 집

 

화연의 집으로 남자친구 기훈이 찾아오지만 둘은 싸움을 하게 됩니다. 기훈이 하는 포장마차 이야기를 하다가 말싸움이 벌어지며 범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둘의 싸움이 그려진 뒤 화연은 시체로 발견되고 화연의 집은 범죄 현장이 되어버립니다. 비 오는 날 범죄현장에 온 하영(김남길)은 천천히 의심되는 부분을 지나치지 않고 세심히 관찰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용의 선상에 오른 화연의 남자 친구 기훈은 범인을 가리키는 증거들로 빼박 범인으로 몰리는데요. 범죄가 일어난 시간 화연과 함께 있었던 기훈은 폭력전과가 있음을 알고 형사는 몰아붙입니다. 기훈은 끝까지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화연과 다투고 한강에 갔다는 진술을 하지만 형사 박대웅은 폭력으로 결국 거짓 자백을 받아냅니다. 폭력으로 자백을 받아낸 박대웅 형사와 하영의 대립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하영은 직접 증거를 찾아 나서고, 천천히 의문점이었던 집여에 적힌 숫자에 집착하며 범인에게 한걸을 다가섭니다. 조사를 하면서 하영은 숫자의 비밀을 알아냅니다. 하영이 조사했던 숫자가 범인을 잡는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하영이 알아낸 1,2,3 으로 이루어진 숫자들은 범인의 암호였습니다. 1은 남성, 2는 여성. 3은 어린아이로 숫자의 개수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인원수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내죠.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리고 하영은 불현듯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배달원을 보고 직감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렇게 빨간모자를 추적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빨간 모자가 검거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빨간 모자를 눌러쓴 범인이 잡혀옵니다. 모든 범행사실을 인정했다는 보도와 함께 잡혀온 빨간 모자는 화연을 죽인 범인으로 잡혀있는 기훈을 보며 의미 심장한 말을 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점마 범인 아닌데..."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듯 지나는 말을 하지만 하영은 지나치지 않고 그말에 신경이 쓰입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결국 박대응의 강압수사와 폭력으로 자백한 기훈은 범인이 확정되며 징역 12년 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기훈의 징역 확정으로 사건은 자연스럽게 종결됩니다.

 

 

 

1999년 8월 빨간모자 다시 출현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1999년 8월

중국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강무는 성실하고 착한다는 평판을 받는 학생으로 나오는데 소름 끼치는 반전 연기를 선사합니다. 중국집에서의 한없이 착한 모습은 중국집을 나서며 빨간 모자를 쓰며 악의 얼굴을 드러냅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빨간 모자를 눌러쓴 강무는 익숙한 듯 담을 넘어 다시 살인을 시작합니다. 빨간 모자의 범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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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은 예전에 빨간모자로 잡혀 복역 중인 양용철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영치금으로 미끼를 던지고 예전 했던 말을 다시 되물어보며 정보를 얻게 됩니다. 양용철은 범인의 시그니처를 이야기하면서 그 행동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놈이 범인이라고 말합니다. 범인은 서로 느낌으로 알아본다는 말이 저는 제일 소름 끼쳤어요.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대웅은 양용철에게 영치금을 넣어줬다는 사실과 다시 빨간모자에 대해 정보를 알아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고 하영과 대립합니다. 소리를 치며 수치스럽다 말합니다. 그런 대웅에게 하영은 진짜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맞대응을 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하영이 진짜 빨간모자 범인을 추적하는 사이 주거 무단침입으로 한 남성이 경찰서에 잡혀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가위를 꺼내고 증거물로 제출하게 됩니다. 조사를 받는 남성은 다름이 아닌 조강무로 여자가 혼자 있는 집에 몰래 침입하려다 잡혀왔습니다. 경찰서 형사들은 가볍게 잡도둑이라 생각하는 분위기였지만 조사받는 강무의 눌린 뒷머리를 보며 수상함을 느낀 하영.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증거로 제출한 가위 지문 이야기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강무를 압받하며 하영이 조강무의 조사과정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의 프로파일러 기질이 그려졌습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송하영은 차분한 어조로 강무의 멘탈을 흩트려 트립니다. 하영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툭툭 내던지며 강무의 무의식적인 대답 속에서 그의 성향을 파악해갑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하영  "니네 또래들은 주로 무슨 알바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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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  "배달도 하고... 서빙도 하고..."

 

하영은 날카로운 압박수사로 강무의 단서를 포착하게 되고 배달이라는 단어에 하영은 이놈이다 싶었는지 부르는 숫자를 받아 적으라며 강무에게 숫자 쓰기를 시킵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렇게 숫자로 강무는 꼬리를 잡히게 되지만 강무는 발뺌합니다. 하지만 가위의 지문으로 압박수사를 하게 되고 강무는 범죄 일체를 털어놓게 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짜 범인 빨간모자 조강무가 잡혔지만 그는 10대였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모습을 보며 분노를 키웠고 그 분노가 약한 여성에게 표출된 살인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조강무가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기훈이 풀려나고 신문과 뉴스는 10대 소년의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고 이슈가 되고 경찰의 강압수사가 도마에 오릅니다. 이 일을 계기로 국영수는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이야기하면서 하영의 남다름을 알고 있는 국영수는 그 적임자는 하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송하영은 프로파일러가 되기로 결심하고 경찰서를 떠나게 됩니다. 

 

 

출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으로 김남길의 매서운 눈빛 - 정말 눈빛이 살아 있는 배우입니다. 짱 멋!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 2회 줄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김남길의 남다른 집착으로 범인을 잡게 되면서 범죄행동분석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프로파일러의 삶을 그려낼 예정으로 보입니다. 범죄 드라마는 어두운 영상미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느낌이지만 저는 오히려 드라마에 몰입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넷플릭스가 안돼서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시청은 TV 편성표로 시간 맞춰 봐야겟네요. 모두 즐거운 감상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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