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 일정

지난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300만원 지급 발표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코로나 여파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320만 명에게 추가로 소상공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정부는 14조 원의 추가경정 예산중 대부분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 지급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이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지급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9조 6천억 원을 배정하고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이어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매출 감소 증빙을 해야 하기 때문에 1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던 분들은 대부분 2차 추가 방역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원금액 300만원
지원기준 21.12.15일 이전 개업과 매출 감소 업체
지급절차 문자메시지 발송 - 온라인 간편 신청

2월 중 별도 증빙서류 없이 본인 인증 후 신청 가능하고 최근 개업하거나 지자체 확인 필요한 경우 서류 신청 진행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지지급은 업체별 지원하기로 했지만 1차와 달리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 소기업 320만 개로 지난번 제외되었던 여행업이나 공연업 등 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3배가 되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아쉬운 점은 매출 감소과 확인되어야 하기 때문에 또다시 제외되는 업체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과 함께 손실보상 분기별 지급액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추경안의 특징적인 모습 3가지

첫째. 금지 제한 업종까지 지원하기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과는 별개로 소상공인들의 고정비용과 생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가 지원을 확대하였고. 앞으로 지원될 총 7차례에 걸쳐 지급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 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보강된 1조 9천억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7차례의 현금지원으로 총 33조원의 규모로 금지. 제한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됩니다. 대상은 이. 미용업, 여행업 등 12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방역 보강 예산 1초 5천억 추가 투입.

확진자 급등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상 2만 5천 개 확보와 그 뒷받침하고 치료제 40만 명분 추가 구입하여 100만 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를 확보하고 주사용 치료제도 10만 명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곳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재택치료를 하게 되면서 올해부터 생활지원비 지원 혜택을 늘려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지원과 함께 방역물품도 10만 원의 현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업종을 위주로 식당. 카페. pc방.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115만 명에게 지원하며 1000억 원을 소요 예산으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