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월 3일부터 코로나 검사 변경 :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역시 하루하루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품절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전 마스크 대란 때와 비슷해지진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코로나 자가검사가 생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개입 가격은 1만원대로 가격이 왔다 갔다 하네요. 대략 15,000원 전후이고, 1개입이 1만 원 이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시작으로 품절 대란으로 가격 변동이 심한 편인 듯하며, 품절로 구하기 힘든 제푸들도 있습니다. 저도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구입해둬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구입처 약국, 편의점, 인터넷
-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 가격 6,000원 이상~
- 자가키트 속 면봉으로 양쪽 코 검체 채취 후 15분 후 검사 결과 확인
구입하는 자가진단 키트에 따라 1개 키트 구성과 2개 키트 구성으로 구입하기 전 확인하고 구입하면 됩니다. 저희 동네는 편의점과 약국 품절이라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아마도 설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으로 걱정되시는 분들도 많고 자가검사를 위해 구입하시는 분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검사 2월 3일부터 변경
2월 3일부터 코로나 19 PCR 검사를 모두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와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자가로 검사하고 양성일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고위험군 ( 60세 이상의 고령자), 밀접접촉자 등의 한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 가능합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인은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등을 이용하여 검사를 한 후 양성 결과가 나와야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일반군 검사 시 정부 지정 호흡기 클리닉에서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진찰과 상담 후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며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 진행 가능합니다. 지정병원을 이용할 경우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료비는 별도로 청구됩니다. 진료비는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 고위험군 PCR 검사 가능.
- 일반군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양성, 정부지정 병원 검사 양성 - PCR 검사.
이제 정말 코로나와 함께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지나고는 더 이상 이런 시련은 없을 꺼라 생각했는데 마스크에 이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품절 대란이라니... 모두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 한 해는 모두 건강하시고 아무 탈 없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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