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이 30일 67세 나이로 카보디아에서 사망했다. 서세원은 20일 오전 11시쯤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알렸다. 서세원 사망에 관한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세원 프로필을 알아보자.
서세원 사망
서세원 사망 시간은 오후 1시라고 주캄보디아 한인 선교사회 회장이 밝혔다.
평소 서세원은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링거 주사를 맞고 쇼크사로 사망했다 전했다. 서세원 사망 소식은 캄보디아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이 먼저 확산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프로필
서세원 나이 67세로1956년생이다. 서세원은 전아내 서정희와 이혼 1년 만인 2016년 재혼했다. 서세원 재혼녀 (현부인)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하여 딸(2015년생)을 낳았다.
이후 캄보디아 이주한 후 종합병원, 골프장, 호텔 등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이 진행이 여의치 않았다고 전해진다.
서세원은 1979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특히 이후 방송되었던 서세원쇼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스타가 되었다. 1986년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 제작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서세원의 다음 영화 제작은 흥행 실와 함께 행당 제작사 횡령 의혹, 세금 포탈 혐의 등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으며 대중들에게 잊혀갔다.
서세원은 목사 안수를 받았다가 서정희 폭행사건으로 교단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캄보디아에서 간증, 강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서세원 전처 서정희 폭행
서세원이 다시 화제가 된것은 바로 전처 서정희 폭생사건이 알려지면 서다. 당시 cctv가 공개되며 큰 논란과 함께 대중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후 가정폭력 혐의 입건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2015년 8월 서세원 전아내 서정희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두 사람 사이 1남(서종우) 1녀(서동주)를 두고 딸 서동주 양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책을 출판하며 작가의 삶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