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엄마 부모님 빚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숨겨왔던 이야기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안타까움을 샀다. 배우 심형탁 예비신부 사야가 옆에 있어주었던 시기였다. 심형탁 모친과 2년간 공백기의 숨겨왔던 가정사 이야기를 꺼냈다.
심형탁 엄마 빚 때문에 공백기
심형탁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며 방송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일이 많아진 만큼 수입도 늘었다. 수입은 심형탁 엄마가 관리했으며 2014년도 가족을 위해 집도 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 이름으로 산 아파트에 이사간 일주일 후 유치권에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심형탁은 집을 나와 이사를 했지만 이마저도 결국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이유는 심형탁 엄마 즉 모친의 투자때문에 심형탁 재산이 모두 없어진 상태였다.
심형탁은 이후에도 계속 어머니의 투자때문에 회사에 돈을 빌려가며 이자를 계속 내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연예인도 버거울 금액이었기에 너무 힘들다 심형탁 모친에게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던중 법원으로부터 우편 한통을 받았고 심형탁 엄마가 심형탁 이름으로 큰 돈을 빌렸던 것이었다. 악순환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심형탁은 결국 사람들이 본인에게 욕하는 환청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마음의 병이 커져 컬투쇼를 4년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심형탁 예비신부 사야 함께 이겨냈다.
심형탁 부모님 투자 실패와 사기를 당한 것을 심형탁이 모두 짊어져야 했던 상황에서 마련했던 모든 재산을 날리게 된것이었다. 이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게 되었고 공백기가 생겼다. 그때 심형탁은 죽을것 같은 심정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심형탁 예비신부 사야가 곁에 있었기에 스스로 무너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야 역시 현실이 아니라 드라마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힘들었지만 심형탁의 옆에서 웃을 수 있게 해주려고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심형탁 아내가 될 사야 역시 옆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최근 박수홍에 이어 부모님 때문에 힘든시기를 겪고 있었던 심형탁이 다시 힘내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