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노박 정체가 밝혀졌다. 정말 진짜 빅마우스 정체는 방장 노박이었다. 네티즌들의 추측들이 맞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빅마우스 노박 딸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빅마우스 노박 딸 후보는 고미호가 가장 유력하다.
간수철이 내건 조건. 진짜 빅마우스를 잡으면 특별 사면을 시켜준다는 조건과 긴급 조치를 발령했고. 악행을 벌이는 간수철의 행동을 보며 박창호는 빅마우스를 나오게 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계속되는 집단 폭행으로 박윤갑(전 교도소장)은 창호를 찾아오게 된다.
이에 박창호는 박윤갑에게 " 이번에도 안 나오면 너희가 날 죽이든 말든 난 이계획 다 엎어버린다"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 교도소 폭동이 일어난 가운데 진짜 빅마우스 노박이 박창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빅마우스 노박
빅마우스 정체가 방장 노박으로 밝혀졌지만 시청자들은 혹시나하는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아 진짜 빅마우스가 나타났는데도 자꾸 의심이 드는 이 상황이 재미있다. 드라마의 반전을 위해 진짜 빅마우스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 일 것이다. 빅마우스 후보로 거론되었던 인물들도 여전히 의심스럽기는 매한가지다. 제리의 정체는 과연 정말 무엇일지 궁금스하다.
빅마우스 노박은 창호에게 타로카드 읽는 법을 알려주고 교도소장을 하수인으로 부리며 복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노박이 빅마우스가 된 상황에서 창호와 함께 손을 잡고 큰 그림을 그리며 드디어 복수 본격화가 될 것 같다.
의심이 드는 부분은 교도소 안에서 노박 혼자 꾸미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교도소 밖의 누군가와 손을 잡고 움직이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빅마우스 후보로 언급되었던 고미호 아빠 고기광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고기광은 노박 딸 고미호를 입양해 키우며 교도소 밖에서 빅마우스 노박의 노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란 추측이 제일 유력하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고기광이 노박 딸을 키우게 되었는지에 대한 떡밥은 아직 모르겠다.
찐 빅마우스의 등장으로 MBC 빅마우스 11회 시청률은 11.4%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정상을 이어갔다. 스토리 전개부터 빅마우스 출연자들의 연기까지 찰떡으로 매치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7%까지 올라 다음 주를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빅마우스와 최도하 시장 두 마리 토기를 잡겠다고 했던 박창호, 고미호! 최 시장의 지시를 받은 간수철은 창호와 고미호의 목숨을 노리고 찐 빅마우스 노박과 만난 박창호! 고미호의 든든한 조력자 장혜진의 사망, 그리고 최도하에게 고미호와 장혜진의 모종의 관계가 들켜버렸다. 드라마 빅마우스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