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킬힐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화려한 직업 뒤에 숨어있는 그녀들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킬힐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홈쇼핑 쇼호스트 직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게 된 여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경의 멋진 연기를 통해 킬힐 드라마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tvN 드라마 킬힐
- tvN 수목드라마
- 방송시간 : 매주 수. 목 오후 10:30
- 방송기간 : 2022년 3월 9일 ~ 4월 21일
- 몇부작 : 14부작
- 출연자 :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외 다수
- 스트리밍 : 티빙
드라마 킬힐의 의미
술꾼도시여자들 드라마 후속으로 방영중인 킬힐 드라마는 몇부작인지 살펴보니 14부작이네요. 일반적으로 16부작의 드라마가 많은데 킬힐은 짧고 굵게 스토리가 전개되려는지 14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킬힐은 여성들이 즐겨신는 높은 굽의 구두를 의미합니다. 드라마 제목은 주인공 여성들의 성공에 대한 욕망을 잘 표현한 단어입니다.
우리나라는 홈쇼핑의 시장 규모가 굉장히 크고 그곳에서 일하는 쇼호스트들도 많습니다. 쇼호트들 중에는 연예인만큼의 인기와 인지도를 갖고 있을만큼 인기있는 직업입니다. 연 20조원이 움직이는 홈쇼핑 시장속에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킬힐은 그속의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여 쇼호트들의 권력에 대한 욕망과 끝없는 전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킬힐 등장인물 / 주요 인물
우현 / 김하늘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우현은 오랜 낙방과 현실이라는 어려움에 부딪혀 쇼호스트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그저 괜찮은 평판이지만 탑의 자리는 오르지 못하는 평범한 쇼호스트의 길을 간다. 홈쇼핑의 패션 쇼호스트로써 편안한 진행과 무난한 실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지만 눈에 띄는 쇼호스트 성공적인 실적이 없어 남모르게 발버둥치며 자리를 지켜간다. 애쓰고 애쓰지만 치고 올라갈 수 없는 높은 계단에 부닺히며 좌절과 실망을 느낀다. 아이의 엄마로써 남편과 시댁의 갈등으로 점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쇼호스트로서 나락에 떨어지는 일로 큰 위기를 맞게 된다. 그때 다가온 어두운 손길. 그리고 인생 처음으로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녀는 앞날은 어떻게 될까?
모란 / 이혜영
평사원에서 전무까지 오른 신화적인 인물로 UNI 홈쇼핑 전무다. 완벽주의자로 홈쇼핑의 핵심 파트인 패션과 뷰티를 업계 1위로 올려놓으며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지금의 전무까지 올랐다. 사장과 사모에게 충성을 하며 비위를 맞추며 전무자리를 지키고 있다. 본인이 이루어낸 패션과 뷰티 파트 1위라는 자리에 집착하며 실수를 용납하지 못한다. 하지만 완벽주의 모란의 사생활은 그 누구도 모른다.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옥선만이 밝혀진 그녀의 인간관계라는 것이다. 모란은 옥선을 매우 아끼고 애틋히 생각한다. 모란은 아무도 모르게 자신만의 큰 계획을 세우고 성공을 위해 달려간다.
옥선 / 김성령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로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하이클래스 인물이다. 남편 역시 3선 국회 의원에 차기 당대표로 꼽히는 유력인물로 부족함 없는 그녀라서 더욱 수많은 루머들이 생긴다. 옥선은 수년간 UNI 홈쇼핑 부동의 자리를 유지하며 두터운 팬을 보유하며 마더 옥레사로 불릴만큼 후배들과 스텝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후배들에게 양보하며 가진것을 베푸는 모습과 고상한 모습으로 탑을 유지하던 모란은 점점 프라임 타임에서 좌천된다. 모두들 아쉬울것 없는 옥선이 좌천 방송을 하는 것에 궁금증을 가진다.
도일 / 김진우 / 우현의 남편
세상 평범한 남자. 평생 한번 큰 용기를 내어 대학시절 우현의 목소리에 반해 학교 방송국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우현과 결혼하게 되어 대기업 기획팀에서 일한다. 하지만 친형의 동업 제업에 대기업을 퇴직하게 되는데 사업은 망한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궁분투중이다. 우현은 무능력해보이는 남편을 보며 지쳐가고 시댁 식구들과 갈등으로 도일과도 사이는 점점 멀어져간다.
인국 / 전노민 / 옥선의 남편
명문 정치가 가문의 자제로 평범하고 문제를 찾아보기 힘든 인물로 현재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옥선과 함께 선거 유세를 벌이며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
현욱 / 김재철 / UNI 홈쇼핑 사장
뛰어난 용병술로 사람들을 최고의 효율에 맞춰 이리저리 굴리며 회사를 최고의 자리로 이끌고 있다. 현욱의 취임으로 회사는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는 UNI 그룹의 후계자다. 신사적이고 깔끔한 기업 이미지에 맞춰 본인도 그렇게 행동한다. 감정의 바닥을 보이지 않으며 젠틀한 이미지를 유지한다. 하지만 그에게 우현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며 그의 원칙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신애 / 한수연 / 현욱의 부인
UNI와 비슷한 레벨의 재벌가 고명딸로 인간 명품으로 불린다.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차린듯 생글생글 웃지만 하고 싶은 말은 꼭 한다. 해야할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가리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살며 확가 나면 그 누구든 인간처럼 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귀찮은 일이나 애매한 상황을 만나면 모란을 호출하는 모습으로 모란과 권력관계를 엿볼 수 있다.
준범 / 정의제 / UNI 홈쇼핑 과장급 PD
입사 6년차 최고의 승진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며 발빠르게 치고 올라갔다. 준범은 눈치가 빠르고 권력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센스를 가졌다. 인간관계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쇼호스트 우현에게 알 수 없응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의 위태로운 모습에 깊숙이 묻어두었던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성우 / 문지인 / UNI 홈쇼핑 신입PD
영화 감독이 되겠다 단편영화를 찍으며 빚더미에 앉았다. 생계를 위해 울겨 겨자 먹기로 홈쇼핑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왕화를 그리워한다. 영화판에서 분투하느라 패션과 담을 쌓고 살아온 성우에게 패션팀 발령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진다. 티격태격 사수 준범과 매일을 지나며 점점 홈쇼핑 세계에 스며든다.
어진 / 박소은 / UNI 홈쇼핑 신입 PD
성우와 입사동기며 어려서 꿈꿔왔던 직장에 여러번의 낙재끝에 드디어 홈쇼핑에 입사하게 된다. 친하게 지내는 성우가 홈쇼핑을 하찮게 생각하며 말할때마다 화가난다.
킬힐 인물관계도
킬힐 드라마는 첫방송 4.3%를 시작으로 4회까지 꾸준히 3%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시청률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드라마로 여배우 3인방의 연기를 통해 홈쇼핑의 쇼호스트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킬힐 드라마속 우현은 사장과 어떻게 될지 모란의 큰 계획은 성공하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드라마 킬힐 등장인물 관계도 정보에 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드라마 킬힐 이미지 저작권은 tvn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