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가 막을 내렸습니다. part 1의 희대의 연쇄살인마 등장으로 드라마 몰입력을 높였습니다. 파트 1에 등장했던 유영철은 그 당시 대한민국의 충격과 공포를 준 범죄자입니다. 특히 한국에 유례없는 범죄자의 등장으로 희대의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

 

유영철 증명사진유영철 젊을떄마스크쓴 유영철
유영철 실제모습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유영철은 드라마 7회, 8회,9회에 등장하게 됩니다. 실제로 그를 만나거나 인터뷰한 경찰이나 프로파일러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잔인하고 끔찍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방송을 통해 접한 유영철의 범죄 이야기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에서 표현된 것보다 더욱 많이 있습니다. 특히 표리부동이라는 방송에서는 유영철의 범죄심리학적 시선과 프로파일러의 시선을 통해 그가 범죄를 저지르고 왜 그런지 짐작해볼 수 있는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 ~ 2004년 7월 11개월 동안 20명을 살해한 범인으로 영화 추격자의 범인의 모티브로 먼저 알려졌습니다. 그는 연쇄살인 이전에도 절도, 강간, 폭력 등 수많은 범죄 이력으로 검거 당시 강간, 폭력, 절도, 사기 등 전과 14번이었습니다. 유영철이 등장하게 되면서 범죄 행각이 드러나게 되고 이로 인해 사이코 패스라는 개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이전의 김대두라는 범죄자를 통해 범죄자의 정신적인 연구를 하여 이후의 사건들에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사형이 집행되면서 연구는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유영철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3번이나 방송된 유명한 희대의 살인마입니다.

 

 

유영철 성장과정

 

검거된 유영철붙잡힌 유영철유영철 신문
여러번 검거된 유영철

 

 

유영철은 엽기적이고 끔찍한 범죄행각으로 희대의 연쇄살인마라 불리며 1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0명을 살인한 범죄자입니다. 그는 교도소에서도 교도관을 폭행하고 괴롭힌다고 악명이 높습니다. 그는 형 2명과 여동생이 있고 여동생과는 이란성 쌍둥이라고 삽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당한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유영철의 아버지는 외도가 심해 계모와 자라다 어머니와 살게 됩니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며 그림과 운동에 소질이 있었지만 점차 잔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친어머니와 자라던 유영철은 중. 고등학생이 되면서 절도와 폭행하며 폭력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그였지만 색약이 있어 예고 지원에 낙방하게 되고 국제 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2학년이 될 때쯤 절도로 소년원에 들어간 뒤 학교를 자퇴하게 됩니다. 그 후로 수차례 절도죄로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범죄자가 됩니다.

 

 

 

결혼을 하며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몇 달 만에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출소 후 아이를 낳은 후로도 그의 범행은 멈추지 않고 교도소에 가게 되며 교도소에서 장기복역 중 이혼을 당합니다. 이때 이혼을 당하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아내와 아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는 연쇄살인범이 되는 큰 계기가 됩니다.

 

교도소에서 사회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무차별 연쇄살인을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정두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범행수법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복수의 대상이 가족이었다 출소를 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옮겨갑니다.

 

 

범죄현장cctv에 잡힌 유영철 뒷모습
유영철의 뒷모습

 

 

유영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명예교수 부부 살해를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서울 각지에서 부유층 노인이나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0명을 살해합니다. 그의 범행이 드러날수록 점점 끔찍하고 악질적인 범행 방식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그의 범행 방식이 진화했던 과정 중 범행 장소를 본인의 집으로 바꾸며 더욱 잔인해집니다.

 

그는 범행을 저지르다가 cctv에 살인을 한 후 도망가는 뒷모습이 찍힌 후 냉각기를 가지고 범행 장소를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아마도 잡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범행 장소가 바뀌게 되면서 그의 잔인한 살해는 더욱 가속도가 붙었을 거라 예상합니다.

 

 

 

유영철은 수많은 절도 전과로 구속되었을 때 한 목사와의 인연으로 십자가를 지니고 있을 정도로 종교에 귀의했지만 징역을 선고받고 선처를 거부당하자 반종교적으로 돌변했습니다. 이로 많은 전문가들은 유영철의 범행현 장중 상당수의 피해자 거주지가 교회 인근이었다는 점인 이유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유영철은 이혼을 당하게 되고 살인을 잠시 멈추었던 시기에 새로 만나게 된 직업여성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버림을 받게 되고 그 이유로 범행대상은 직업여성으로 집중되게 됩니다. 특히, 직업여성 계획 살인을 하게 되면서 냉각기간이 매우 짧아지고 범행 수법이 점차 숙달되어 가며 범행이 빨라졌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 유영철역 연기한 한준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한준우 배우님이 연기한 유영철의 모습보다 실제의 모습은 더욱 잔인하고 악랄한 사이코 패스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범행에 대한 반성이나 죄책감보다는 범행의 대한 우월감과 자랑하듯이 여기는 행동일 것입니다. 그는 본인에게 맞는 범죄도구인 짧은 망치를 만들며 본인의 엑스레이를 찍어 인체를 연구하며 더욱 살인에 몰입하게 됩니다. 살인을 연구했다는 점도 놀라운데 살인을 위한 공부를 했다는 점은 소름 끼치고 충격적입니다.

 

유영철은 범행대상을 죽이기 쉬운 사람들로 골랐고 작고 마른 여성을 주로 노렸다고 합니다. 직업여성일 경우 전화로 불러내어 키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돌려보내는 모습을 보이며 살인을 계획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가 직업여성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기 쉽고 가족이 없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될 일이 없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유영철을 붙잡는데 보도방 업주들이 제일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정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나간 여성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몇몇 보도방 업주들이 회담을 했고 전화번호를 분류합니다. 그중 사라진 여성의 전화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결정적으로 유영철을 붙잡을 수 있는 발단이 됩니다. 유영철은 한번 이용했던 업소 전화번호는 다시 사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각기 다른 번호들이 최종적으로 한 업소로 수렴된다는 걸 몰랐습니다.

 

 

유영철 검거

 

유영철 1검거된 유영철2

 

 

유영철은 출장 마사지 업주의 의심으로 시작된 전화 한 통으로 검거까지 이뤄집니다. 전직 경찰이었다는 출장 마사지 업주는 특정 번호로 불러낸 마사지사들이 자꾸 실종된다는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당시 마사지사들을 납치해 지방으로 팔아치운다는 납치범 정도로 생각하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직업여성이 사라지면서 꼬리가 잡혀 횡단보도에 서있는 유영철을 발견하게 되고 영등포에서 붙잡히게 됩니다. 그 당시 붙잡히면서 반항이 너무 거칠어 제압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납치범으로 잡혀온 유영철이 스스로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들은 모두 내가 했다는 진술을 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끔찍한 범행사실이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살인을 하고 시체를 묻었다는 유영철의 진술에 경찰들도 의심을 했지만 그가 말한 장소에서 시체가 나타나면서 그의 자백을 이끌어냅니다. 유영철은 당시 26건을 주장했으나 확인된 20명에 대한 살인죄만 유죄가 인정되었습니다. 2005년 6월 9일 사형이 확정되었지만 사실상 우리나라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복역 중입니다.

 

 

이동중인 유영철현장검증중 유영철
실제 유영철의 모습

 

 

유영철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되어 복역하며 교도관들을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며 교도관의 목을 조르거나 팔까지 부러뜨리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다 대구교도소로 이송되며 난동을 피우다 포승으로 대표되는 보호장비 착용을 오랫동안 하게 되고 그 후 수용태도가 상당히 우수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표리부동에 출연한 표창원 교수님은 유영철에게 여죄를 알려줄 테니 서울 구치소로 다시 이송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영철은 넷플릭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라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형사. 경찰, 프로파일러들이 출연하여 유영철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그 당시의 일들을 생생히 전달해주며 잡는 과정과 잡은 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표현된 유영철보다 더 끔찍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실화 정남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part2 방영이 되면서 실제 범인들과 높은 싱크로율이 놀랍습니다. 특히 드라마 10회 연쇄살인범 정남규의 이야기를 보면서 범인 역을 맡으신 김중희 배우님의 소름 끼치는

habine.tistory.com

 

강호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등장

강호순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강호순을 연기한 배우 나철 님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님과 면담에서 물 한잔 가져다 달라며 기싸움을 했다는 범

habine.tistory.com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X 6회 실화 범인 및 시청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범인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라서 더욱 섬뜩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첫 시작을 알리는 범인이 등장하면서 앞

habine.tistory.com

출처 그알,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홈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