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윤영미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남편 황능준과 함께 출연했다. 윤영미는 돈을 벌어 남만 돕는 남편이고 정의했다. 윤영미는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고 했다. 윤영미 프로필, 남편 황능준 두 사람 부부의 이야기다.
윤영미 프로필
아나운서 윤영미는 SBS 출신으로 1962년에 태어났다. 윤영미 나이는 60세이며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을 거쳐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을 공부했다. 윤영미 남편 배우자는 황능준이며 97,98년생 연년생 아둘 둘이 있고 현재 두 아들은 유학 중이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은 윤영미는 별거의 이유가 두 사람의 불화보다는 단지 함께 거주하지 않는 것이라 말했다. 남편은 윤영미의 제주도 세컨드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윤영미는 서울에 거주 중이다.
윤영미 남편 황능준 부부
윤영미는 상담을 시작한 인터뷰에서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살며 한량처럼 보이는 남편을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든다 입을 떼었다. 반면 윤영미 남편 황능준은 돈을 못 벌어도 행복에 더욱 중점을 두는 사람이었다. 남편에게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라며 애원도 해봤다고 했으며 말로 표현 못할 고독감과 외로움을 토로했다.
아나운서 윤영미는 남편 황능준 대신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고 홀로 감당하기에 무거웠던 부담감에 눈물을 흘렸다. 20년간 홀로 경제적 책임에 지친 윤영미였으며 집 4채 렌트비용부터 남편 용돈, 두 아들의 유학비까지 고스란히 유영미 몫이 되었다.
윤영미는 인터뷰 때 '폭우가 쏟아지는 댐 앞에서 무너지는 댐을 향해 홀로 막고 있는 기분'이라 말하며 안간힘을 쓰며 겨우 버티고 있다 전했다. 심적으로 기대고 함께 경제활동을 해야 했던 부부의 문제점에서 윤영미가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는 모든 부담감이 느껴졌다.
윤영미의 간절한 바람은 남편에게 돈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 20년이라는 시간을 홀로 경제적으로 감당하며 현재 그녀가 감당해야 하는 생활비는 수천만 원이다. 윤영미는 이어 남편이 친한 지인의 일을 돕고도 친한 사이라 돈을 받지 않는 다고 말하며 경제관념 없는 답답한 남편을 향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황능준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당근 농사를 해서 돈이 생기면 본인을 위해 썼고, 당근을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바빴다고 한다. 윤영미 남편 황능준은 돈보다 사람,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다.
오은영은 윤영미 남편 황능준에게 경제 활동을 통한 수입을 타인을 위해 쓴다는 것을 잘못된 부분이라 지적했다. 또한 다른 사람은 약자라 생각하고 아내는 강자라 생각하는 부분도 꼭 짚어 말하며 배우자는 힘들게 만드는 행동이라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