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과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장가현 조성민 부부의 동상이몽 재회의 시간입니다. 6회 마지막 조성민의 고백으로 또 한 번의 폭풍이 몰아쳤는데요. 우리 이혼했어요2 7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2 7회

 

 

우리 이혼했어요2 7회 마주한 진실

조성민의 고백으로 어긋나 버린 재회의 시간이 되어버렸다. 장가현은 조성민의 폭탄 발언으로 지난날의 결혼생활을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조성민은 이혼 후 본인 컴퓨터에 로그인되어 있던 장가현의 메신저 내용을 모두 보고 있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장가현 조성민

 

 

그렇게 조성민의 오해와 추측이 시작되었다. 장가현이 남자가 생겨 이혼을 원했다 오해하고 다른 남자가 있다고 추측하며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었다.

 

 

 

 

 

남자와 단둘이 있는 것으로 봤냐는 장가현의 말에 그런 정황의 메시지를 봤다 답한 성민을 보는 장가현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6개월 이상 이혼한 아내의 메신저를 봤던 조성민 역시 스스로 창피하지만 지금에서야 이야기한다 고백했다.

 

 

 

 

 

장가현은 그런 조성민에게 결혼생활을 나름대로 착실하게 열심히 해왔다 울며 어필했다. 그런데 조성민의 폭탄 발언으로 모든 것을 부정당했다 생각이 들었다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성실히 결혼 생활을 했다 생각했는데 그런 지난 시간을 남편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절망과 이혼 후 20년만의 일탈을 남자가 생겨 이혼하자고 오해받게 된 상황에 분노하고 억울해했다.

 

 

 

 

 

15년 동안 아픈 시어머니를 병간호하며 일을 하고 아이 둘까지 낳고 키웠던 지난 시간을 조성민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서운함과 억울함, 화가 나는 모든 감정을 눈물과 함께 쏟아냈다.

 

 

 

 

 

의심은 오해를 부르고 오해는 다시 상처를 가져왔다. 혼자만의 추측과 의심으로 스스로를 갉아먹은 성민은 가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서로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이런저런 오해가 쌓여 불신을 만들고 서로의 감정이 더 이상 사랑이 아니었기에 이혼했다.

 

 

 

어긋난 타이밍

 

 

조성민은 장가현을 오랜만에 만나러 오면서 꽃다발을 준비했었다. 하루 지나 성민은 결혼생활 동안 한 번도 사주지 못했던 카라 꽃다발을 가현에게 건넸다. 커피 한잔을 함께 마시고 정원에 나온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는 부부의 모습이었다.

 

 

 

 

 

햇살이 좋아 벤치에 누운 가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성민의 모습에서 여전히 가현에게 남은 애정이 엿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가현은 성민의 행동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야외 카페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둘은 이혼 전 둘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을 이야기했다. 가현은 지난날 드라마나 예능, 영화를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평범한 부부의 일상을 바랬다 말했다.

 

 

 

 

 

 

하지만 성민은 집에 들어오면 드라마를 보는 가현이 못마땅했었다 말하며 지난날 함께 일상을 보내지 못했다 반성했다. 그리고 이어진 두 사람 대화에서는 서로에게 남은 애정의 크기를 가늠케 했다.

 

 

 

 

 

가현 : 당신이 내가 뭐 배우는 것도 싫어했잖아.

성민 : 당신이 어딘가에 노출되는 게 싫었어.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이러는 게 질투 나고 싫고 그랬어...

 

 

 

 

활동적인 성향이었던 가현은 24살부터 20년을 시어머니를 모시는 동안 15년은 병간호를 했다. 그래서 본인의 삶은 자유롭지 못했다. 부부의 문제 외에도 고부갈등과 시댁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긋난 기억

출산선물로 TV를 선물한 성민, 그 모습이 답답하고 어이가 없었던 가현은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출산 선물로 TV를 받아 언짢았던 가현. 아내가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해서 더 큰 화면으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TV를 선물한 성민. 그리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그 TV를 선택할 것 같다며 그때 아내를 생각했던 마음이 진심이었음을 설명했다.

 

 

 

 

서로 다른 기억과 추측으로 서로 대화를 나눌수록 답답한 모습이 그려졌다. 성민의 생일에 선물 없이 가현이 일을 잡았던 일을 잡아서 서운해했다는 장가현의 말에 조성민이 철없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엇갈린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이 답답하고 속상해했다. 성민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아내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리는 건 정말 못할 것 같다며 스스로를 답답해하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보이는 성민에게 가현은 그때를 떠올리며 몰라서라고만 하기에는 사랑의 기준이 조성민 본인이었다 말했다. 결국 서로 달랐던 사랑의 기준과 표현들이 쌓여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회차가 지날수록 성민이 가현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느낄 수 있었고 가현은 성민에게 위로받고 싶었던 마음과 가족을 위해 희생한 시간 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 안쓰럽게 느껴졌다. 몰래 전 아내의 메신저를 수개월 동안 몰래 봤다는 말은 다시 생각해도 충격적이다.

 

 

 

 

다음 우리 이혼했어요2 8회 - 당신을 오랜만에 만나서 위로 받고 싶었어... 

 

출처 우리 이혼했어요2

 

 

 

우리 이혼했어요2 장가현 조성민 2년만의 재회 6회

우리 이혼했어요2 장가현 조성민 부부가 세 번째 이혼 부부로 등장했습니다. 출연과 함께 많은 이슈를 낳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가현 조성민 부부의 이혼 후 2년 만의 재회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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