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등장인물 총정리 / 오늘의 웹툰 후속작으로 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가 단돈 천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의 통쾌한 변호활극이다.
수임료 단돈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새로운 SBS 금토드라마로 돌아왔다. 요즘 법정드라마, 변호사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다. 최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인사이더 드라마도 변호사 이야기였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법정드라마지만 코미디로 무겁지 않게 때로는 재미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의뢰인들에게 든든한 빽이 되어줄 변호사 천지훈의 남궁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변호사로 변신한 남궁민의 모습과 패션이 궁금하다.
천원짜리 변호사
- SBS 금토드라마
- 법정, 코미디
- 몇부작 16부작
- 스트리밍 웨이브, 디즈니+
- 출연진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외
천원짜리 변호사 등장인물
천지훈 / 남궁민 / 변호사
패셔니스타 남궁민이 변호사로 돌아왔다. 화려한 선글라스와 와벽한 슈트 핏으로 무장한 천지훈 변호사는 아담하고 귀여운 다마스를 타고 나타난다. 도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싶지만 천원짜리 변호사다. 영국에 셜록이 있다면 한국엔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있다. 약자에게 든든한 빽이 되어 그들을 돕는다. 치밀하고 날카로운 변론을 펼치지만 법조계의 이단아다.
백마리 / 김지은 / 검사시보-사법연수원생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백마리다.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이라는 타이틀 만큼이나 순탄한 미래가 보장되었다. 천지훈 변호사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천원짜리 변론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마리가 승리를 자신했던 순간 제동을 거는 천변을 만났고 그의 밑에서 시보 두 달 못 버티면 로펌에 들어올 생각말라는 할아버지 경고가 있었다. 변호사 품격이 있는데 그깟 돈 몇푼으로 움직이라니 천변 밑에서 일할 수 없다.
서민혁 / 최대훈 / 검사
tv에서 최대훈 안나오면 이제 서운하다. 최대훈은 검사로 돌아왔다. 철부지 매력 금수저로 일명 강남 키드 검사로 통한다. 2년간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그의 다음 목표는 일편단심 짝사랑해온 백마리와 결혼하는 것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 뒤에 마리를 향한 순애보같은 반전 매력을 가진 순정남이다. 검사 동기 천변을 만나고 유리멘탈이 되었고 마리 옆에 또라이 천변이 있다니!
백현무 / 이덕화 / 변호사
백마리 할아버지이자 법무법인 백을 설립한 대표 변호사 백현무. 법무법인 백! 한 글자를 새기는 데 30년이 걸렸다. 법무법인에는 엘리트 변호사가 수두룩하지만 회환이 가득하다. 내꿈은 이게 아니었다.
변호는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오 천변을 보게 되었고 그가 마음을 다하는 모습에 천변이 탐나기 시작했다. 손녀 마리에게 천변 밑에서 시보 두 달 못 버티면 내 로펌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사무장 / 박진우 / 세탁소 운영-천변 사무장
천변의 첫 의뢰인이자 천변의 사무장. 이름도 사무장이다. 천변 뒤치다꺼리를 도맡아하며 제돈 쓰고 제 차를 몰며 월세 독촉하는 건물주 잔소리도 사무장이 도맡아 듣고 있다. 투덜대면서도 천변의 꼴통 짓을 수습해주고 천변과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찰떡궁합이다. 셜록에게 왓슨이 있다면 천변에게는 사무장이 있다.
나예진 / 공민정 / 검사
천변의 오랜 돌료이자 천변이 의지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천변을 이해해주는 동료다. 말 안듣지만 수사 잘하는 천변은 상대가 누구든 물러서지 않는것도 안다. 나예진은 빠듯한 월급과 야근을 밥먹듯 하며 딸 여원이를 키우는 생홣형 검사로 초심을 일지 않으려 한다.
오민아 / 조연희 / 백마리 엄마
부유하게 자랐고 음대 재학 시절 법대생과 불타는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 시아버지 백현무의 거센 반대를 꺾고 결혼했지만 마리가 고등학생때 변호사였던 남편은 사망했다. 이후 시아버지 백현무와 갈등이 깊어졌다. 딸 마리가 변호사가 되지 않길 바랬지만 지금은 마리가 자랑스럽다.
서영준 / 하성광 / 파트너 변호사
검사 서민혁의 아버지이자 법무법인 백의 파트너 변호사다. 오랜 시간 백현무 대표를 보좌하며 충심하고 겸손하게 핑계를 대지만 법무법인 백을 이끌어갈 사람은 자신이라 욕심이 있다. 법무법인 백&서로 바꿔보겠다는 야망을 가진 인물이다. 매사에 날카롭고 신중하지만 아들 앞에서만은 약해지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다.
천원짜리 변호사 말 그대로 수임료가 단돈 천 원이지만 신선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한다. 약자의 대변인 괴짜 영웅 천지훈은 빌런들에게 법을 비롯한 여러가지로 정의의 철퇴를 내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통쾌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약자들의 진정한 같은 편이 되어 싸워주는 든든한 천변을 보고 있노라면 뭉클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