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마지막회 20회, 환혼 파트2 예고 방영

드라마 환혼 최종회 20회 - 마지막회 를 보고 모두들 놀랍고 놀라웠다. 이렇게 결말이 날줄 아무도 예상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환혼 파트2가 제작되더라도 무덕이와 욱이가 알콩달콩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드라마 환혼 마지막회는 새드엔딩이다.

드라마 환혼 마지막회 20회 결말

김도주가 이선생을 좋아하는 줄 오해하는 박진에게 고백을 했다. 눈치 없는 진에게 고백하고 도망가는 김도주의 모습이 귀여웠다. 중년의 진과 도주의 콩콩 콩이 너무 유쾌하고 귀여웠다.

욱이와 무덕이는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진무가 무덕이가 낙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이 꼬였다. 진무는 세자를 꼬드겨서 욱이와 이간질을 한다. 세자는 진무의 이야기를 듣고 흔들린다. 진무는 본인이 만든 환혼인들을 미처 날뛰게 할 방법을 찾았고 무덕이가 낙수의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율이의 가슴 통증을 알고 있는 소이는 진호경 방에서 통증을 없애주는 약을 훔치다 걸리게 된다. 딸 행세를 했던 소이를 죽이려하자 무덕이가 하고 있었던 댕기를 보여주며 딸이 살아있다 말하며 살려달라고 한다. 그렇게 무덕이(진부연)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고 환혼 파트 1이 끝나게 되었다.

낙수를 이용해 욱이가 얼음돌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려 한다. 진무는 저주의 방술로 무덕이를 조정하게 된다. 진무는 무덕이 안의 낙수의 힘을 끌어내고자 진무 본인의 힘을 주게 되고 낙수는 진무의 조종대로 폭주하게 된다.

제일 먼저 진우탁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무덕이는 낙수가 되어 진우탁을 죽였다. 그리고 낙수는 초연이가 울며 죽은 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에 옛기억이 잠시 떠올랐다.

도망간 낙수에게 진은 활을 쏘고 무덕이를 보호하려 막아선 장욱으로 화살을 빗나가게 했다. 그러나 무덕이는 눈앞에 장욱을 찔렀고 눈동자는 이미 무덕이가 아닌 혼이 빠진 낙수였다. 욱이는 무덕이를 안고 계속 무덕이를 불렀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무덕이는 장욱을 안고 울다 들려오는 종소리에 괴로워하다 도망쳤다. 장욱은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낙수를 알고 숨겨주었다는 사실에 조용히 화장으로 장례를 대신했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이선생은 제왕성의 끝은 여기가 아니다 장욱!이라 말하고 순간.

불길이 솟아 오른 후 자욱한 연기 속에서 욱이가 걸어 나왔다. 낙수는 진부연이 죽었던 장소로 가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사람들에게 끌어올려진다. 그리고 끝! 환혼 마지막회 이렇게 끝이 났다.

환혼 결말이 새드엔딩인데 엔딩같지 않은 느낌이라 드라마가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랄까? 20회를 하고 잠시 3개월 쉬고 다시 드라마를 하는 느낌이다. 환혼 파트 1과 환혼 파트 2 차이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환혼 파트2 예고

환혼 마지막회 열린 결말에 모두들 놀라워할 때 환혼 파트2 예고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시 살아난 욱이를 비롯해 당구, 초연 외 에브리바디 흑화된 느낌이다. 진호경도 환혼 파트 1과 다른 눈화장으로 더욱 강한 이미지가 풍겼다. 진우탁이 죽음을 맞이하며 진초연은 복수를 꿈꿀것이고 그의 남편이 된 당구역시 초연과 함께 복수를 꿈꾸나?

무튼 박진도 웃음기 쏙 빠지고 전반적으로 다크한 느낌의 환혼 파트2로 돌아올것 같다. 환혼 파트2 고윤정의 등장은 이미 추측되었던 부분이라 놀랍지 않았는데 너무 예쁘다. 확실히 환혼 파트1 분위기와는 다르게 느껴진다.

환혼 여주인공 교체 ?

드라마 환혼 파트 1은 무려 20회로 제작되었다. 그럼에도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길래 환혼 20회인 마지막회에서 이렇게 많은 떡밥과 열린 결말로 최종회를 맞이했을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무덕이의 죽음으로 환혼 여주인공 교체 이야기는 사실인 듯싶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교체가 아니라 물에서 건져낸 무덕이는 진부연으로 낙수는 고윤정으로 모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환혼 마지막 회를 보기 전에는 설마 했는데 보고 나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덕이가 누군가에 의해 건져 올려지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기 때문에 살아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