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전 1회 전유진 VS 후쿠다 미라이 시청률
현역가왕전 1회 시청률 전국 11.9%를 기록하며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8.3%를 뛰어넘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다. 현재까지 현역가왕전 예선 1위는 대한민국 전유진이다.
현역가왕전 1회 전유진 현재 1위
현역가왕전 예선전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평가로 긴장감을 주었다. 한국팀은 일본팀 무대에만 점수를 줄 수 있었고, 일본팀은 한국팀 무대에만 점수를 줄 수 있었다.
현역가왕 우승자 1위 전유진과 일본 1위 후쿠다 미라이의 대결이 펼쳐지면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전유진 역시 후쿠다 미라이에 질 수 없다는 포부를 보여준 만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전유진은 패티김 - 사랑은 생명의 꽃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으로 680점을 받으며 1위로 올라섰다.
이어지는 일본 1위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 - 나의 노래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1위를 안겨주었던 노래였기에 지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1위 다운 여유로움과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 후쿠다 미라이 역시 풍부한 감성 표현이 눈에 띄었으며 그녀만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후쿠다 미라이는 663점을 받아 전유진보다 17점이 낮았다.
현역가왕전 현재까지 자체탐색전 순위는 공동 3위는 660점으로 마이진과 김다현이 차지했으며 2위 아즈마 아키 677점, 1위 전유진 680점이다.
현재까지는 현역가왕전 1회 예선 자체탐색전 1위는 전유진이다. 하지만 1회 방송 우타고코로 리에 무대가 끝나고 점수가 공개되지 않고 전유진도 우타고코로 리에도 놀라는 표정으로 방송이 끝났다.
과연 전유진의 680점을 뛰어넘고 1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역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대결이라는 점과 두 나라 가수들 역시 모두 치열한 경쟁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참가자들인 만큼 그녀들의 무대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다음 주 과연 뒤집기가 가능할지, 다른 참가자들의 대결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