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백현우 반격 예고 망한 퀸즈 그룹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는 백현우와 홍해인은 이혼을 했고, 퀸즈 그룹은 망했고 모슬희와 아들 윤은성이 퀸즈 주인이 되었다. 백현우는 뺏긴 퀸즈 그룹을 다시 찾기 위한 반격을 예고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끝났다.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모슬희의 이간질과 아들 윤은성과의 합작으로 결국 퀸즈 그룹을 차지하게 되었다. 백현우와 홍범자가 모슬희와 윤은성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홍대만 회장에게 알렸지만 이미 모슬희의 계략으로 혼수 상태를 만들어 버린다.
홍대만 회장을 쓰러뜨리기 전에 위임장에 이름을 올린 모슬희는 홍대만 법적 보호자, 법적 관리인이 되며 모든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렇게 퀸즈 그룹 사람들 모두 회사와 집에서 쫒겨나 백현우 집으로 오게 된다.
눈물의 여왕 9회 줄거리를 살펴보니 퀸즈 그룹 식구들은 백현우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아마도 시끄러운 세상에서 도피하듯 백현우 고향 용두리로 모두 내려온듯 하다. 그래서 다음 주 퀸즈그룹 식구들의 시골생활이 더욱 기대된다.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의 마음을 확인하고 살고 싶어졌다. 비록 이혼했지만 홍해인 곁을 지키려는 백현우와 그런 백현우를 바라보는 홍해인의 사랑이 더욱 애잔하게 그려진 회차였다.
백현우는 윤은성과 모슬희가 퀸즈 그룹을 뺏은 방법 그대로 되찾아 오겠다 선포했고 눈물의 여왕 9회부터 백현우의 반격이 시작된다.
눈물의 여왕 8회에 송중기가 홍해인 이혼 변호사로 출동한 모습이 재미있었다. 특히 재벌집 막내 아들, 태양의 후예, 빈센조, 늑대소년 등을 송중기가 나온 작품의 캐릭터를 잘 녹여내 유쾌함을 주었다.
그리고 의외의 백현우 조력자 고모! 홍범자의 활약이 매회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이번 8회에서는 괜스레 짠한 모습도 보였다.
모슬희와 윤은성 유전자 검사를 위해 모슬희 머리를 쥐어뜯다 아빠 홍대만에게 맞고 아빠에게 처음으로 맞았다고 우는 모습이 울컥했다. 덕분에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었고 두 사람의 모자 관계를 밝혀낼 수 있었다.
다음 주 과연 백현우와 고모 홍범자는 어떤 계획을 세울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사라진 홍수철 아내 천다혜는 홍수철의 진심을 깨닫고 다시 돌아와 백현우를 돕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 출처 눈물의 여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