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결말은 깔끔했습니다. 뻔하지 않은 결말과 영우가 상처받지 않은 아름다운 결말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16회는 우영우답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솔직하게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박은빈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개인적인 해석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리뷰 시작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결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결말 16회

 

 

태수미는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준비로 바쁜 와중 태수미의 아들 최상현은 엄마에게 솔직하게 라온 해킹 사실을 털어놓았다. 상현은 죄책감에 엄마에게 털어놓았지만 태수미는 법무부 장관이 되기 위해 아들의 잘못을 은폐하려고 한다. 그때 상현은 우영우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엄마에게 말한다.

 

 

 

 

라온 소송은 한대표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라온 이사회에서는 배인철 대표가 의식이 없어 공동 대표였던 김찬홍 대표는 각자 대표로 임명된다.

 

 

촉촉한 정명석 변호사

 

 

수술이 잘 끝난 정명석 변호사는 전처 지수와 다시 잘해보려고 한다. 촉촉하게 꽃단장을 하며 전처를 기다렸고 병문안 온 전처 지수에게 퇴원하면 함께 제주도에 가서 고기국수를 먹자 말하며 함께 하자 말한다. 지수는 정명석에게 한바다를 나와 워라벨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정명석은 필요하다면 한바다를 그만두겠다 말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달라진 권민우

 

정신차린 권민우

 

 

권민우는 태수미를 만나 현재 우영우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말한다. 태수미는 포기하는 거냐 묻고 권민우는 라고 대답한다. 권민우의 대답을 들은 태수미는 냐고 묻고 권민우는 바보같이 살아보려고 한다 답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 최수연이 했던 말을 한다. 봄날의 햇살 수연은 권민우에게도 통해 사람을 변화시켰다.

 

 

 

혼란스러운 우영우

 

 

이준호는 우영우를 잡기 위해 영우 집 앞에서 기다린다. 그때 태산에서 온 직원이 영우에게 보스턴으로 가게 되면 모든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스카우트 제의를 했고 이는 태수미의 제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준호는 하고 싶었던 말은 다음에 하겠다 말하고 서로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온 영우는 아빠에게 한선영의 계획을 듣게 되고 영우는 아빠에게 이런 상황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말한다.

 

 

 

우영우 동생 등장

 

 

라온의 재판은 점점 한바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우영우 사무실로 태수미의 아들 최상현이 찾아와 라온 해킹의 범인임을 밝힌다. 17살 고1인 상현에게 라온의 공동대표 찬홍이 고객들 개인 정보를 전부 해킹하라고 시킨 것이었다. 이유는 배인철 대표가 라온 회사 개발 분야 투자를 하게 만들려는 목표였다.

 

 

 

해킹한 이유를 설명하는 상현

 

 

상현은 찬홍에게 개인정보를 모두 암호화해서 넘겨주었고 찬홍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암호를 풀어달라고 했다. 영우는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해야 하지 않냐, 왜 나를 찾아왔냐 묻는다. 상현은 엄마 태수미의 힘이 너무 강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에 누나를 찾아왔다 말하며 "누나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찾아왔다" 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는 상현에게 누나라는 것을 알게 된 사실을 듣게 된다. 상현은 태수미의 폰과 컴퓨터를 해킹했고 그 속에 담겨있던 정보를 보고 알게 되었다 말한다. 상현은 자수 영상 usb를 영우에게 전달했고 재판 때 증거로 써달라 말했다.

 

 

 

영우를 믿어주는 서브 아빠 정명석

 

 

우영우는 상현에게 받은 usb와 의뢰인 라온 사이에게 고민하다 정명석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정명석은 우영우의 선택이 궁금할 뿐 일만 하고 의뢰인의 이익만을 추구했던 본인이라 조언은 하지 못한다 말했다. 정명석은 우영우가 의뢰인의 이익보다 사회적 정의를 더욱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조언보다 영우의 결정을 믿어 주었다.

 

 

 

역시 우영우

 

 

한바다 라온 사건 팀은 상현의 USB를 함께 보게 되고 증거로 사용하기로 한다. 한선영 역시 상현의 영상으로 태수미를 끌어내릴 작정이다. 그리고 이때 우영우는 다시 한번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낸다. 법인 라온의 의뢰인일 뿐 사람 김찬홍을 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고 앞으로 재판의 판도가 바뀌게 된다.

 

 

 

 

역시 우영우는 똑똑했다. 최상현이 김찬홍에게 준 고객 개인정보는 모두 암호화되었기에 아무도 개인 정보 유출에 따른 손해가 없었다는 것을 짚어내게 된다.

 

 

 

상현의 USB 자백 영상

 

 

한선영은 최상현의 자수 영상을 보고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태수미의 혼외자 우영우 보도를 잠시 보류하자 말한다. 태수미를 잡기 위한 우영우대신 태수미 아들 상현을 이용하기로 한것이었다. 그리고 휴가를 떠나라고 했던 영우에게는 휴가를 가지 말라는 말을 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에서 한선영이 기자에게말한 태수미의 혼외자 우영우 사실을 터뜨려서 수미를 잡을 줄 알았는데 역시 작가는 정말 천재가 아닌가 생각했다.

 

 

 

김찬홍 OUT

 

 

다시 잡힌 변론 기일에서 한바다는 증거로 최상현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본 김찬홍은 화를 냈다. 그때 때마침 이사회에서 김찬홍이 해임되었다는 문서를 받게 된다. 사실 의식을 찾은 배인철은 긴급으로 이사회를 소집했고 회의를 거쳐 김찬홍의 해임과 법적 조치를 하기로 결정된 것이었다.

 

 

 

용기있는 우영우

 

 

재판장은 최상현의 영상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다며 증인으로 출석을 언급하게 되고 태수미는 상현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한다. 한선영은 태수미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 전이니 지금 상현의 영상을 터뜨려 여론전으로 가고자 한다. 하지만 영우는 상현의 영상이 공개되면 자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 말하며 태수미에게 상현의 증인 출석을 설득하겠다 말한다.

 

 

 

최고의 커플 이준호 우영우

 

 

우영우는 이준호와 함께 태수미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국회로 달려간다. 그리고 차안에서 이준호는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우영우에게 헤어지지 말자고 말한다.

 

진심이 담긴 이준호의 마음을 알게 된 영우도 준호에게 헤어지지 말자며 두사람의 러브란인의 빨간불은 꺼졌고 다시 그린라이트로 변했다. 준호를 바라보며 웃는 영우와 영우를 바라보며 감격해 하는 준호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고 달콤한 솜사탕 같았다.

 

 

 

태수미 우영우

 

 

마침내 우영우와 태수미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영우는 태수미를 눈물로 설득했다. 태수미와 영우의 만나는 장면은 매번 진한 감동과 슬픔을 함께 주는 것 같다. 두 사람은 짧은 시간 많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눈은 항상 눈물이 반짝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16회

 

 

"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최상현 군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 라고 말하는 우영우에게 태수미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인사 청문회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태수미 눈시울이 붉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상현과 우영우

 

 

얼마 뒤 태산의 변호사들은 한바다로 찾아오고 최상현군의 증인 신문의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또 한 가지 조건으로 최상현의 증인신문을 우영우로 지목한다. 그리고 이어진 재판장에서 증인 최상현에게 증인 신문을 한다.

 

 

 

장관대신 아들을 선택한 태수미

 

 

영우는 상현이 해킹을 한 이유, 해킹한 개인 정보를 암호화 한 사실,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태수미는 아들의 사건을 언론에 공개하며 스스로 법무부 장관 후보직을 내려놓는다.

 

 

 

영원한 드림팀

 

 

상현의 자수로 라온은 승소를 하게 되고 김찬홍은 경찰에 체포된다. 재판 승소를 축하하고자 한바다 팀은 털보네 가게에 모였고 뒤 이어 정명석 변호사와 전처 지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극복 우영우 뿌듯함

 

 

우영우 마지막 장면은 1회에서 스스로 통과하지 못했던 회전문을 통과하게 되며 뿌듯함을 느끼는 영우 옆에는 이준호가 있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야기는 끝이 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짜 안녕

행복한 한바다 정규직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를 보고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결말에 대해 우영우가 태수미의 혼외자로 밝혀지게 될 것이라 많은 추측이 있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름다운 결말은 정말 신선했고 최근 본 드라마 결말 중 제일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잊지 못한 드라마 우영우

 

 

드라마의 빌런, 악인 없이 마음 따뜻하게 심플한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작가는 영우를 보호하고 이준호와 러브라인도 이어주고 태수미는 아들을 위해 스스로 장관을 물러나고 정명석 변호사는 수술이 잘되었고 모두 큰 상처 없이 잘 풀어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은 모두 행복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마다 새로운 사건과 풀어가는 방식이 억지스럽지 않았고 각 인물들마다 섬세한 감정선이 좋았습니다. 매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대사와 기쁨과 슬픔, 감동, 화남, 속상함. 따뜻함 등 매회마다 다양한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돼서 더욱 몰입하며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안녕

 

 

이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은 무슨 드라마로 힐링을 할 수 있을지 벌써 그리워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였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 확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주도 촬영지 사찰 숙소 다리

 

출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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