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2회만 남은 상황에서 무덕이(낙수)는 힘을 얻는 대신 장욱의 죽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무덕이는 도련님의 사랑이 있어야겠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기에 환혼 18회에서는 욱이를 향한 무덕이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환혼 정소민 이재욱 선택 18회
무덕이는 왕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환혼술로 낙수의 힘을 되찾기 위해 왕의 명령을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진호경은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얼음돌의 힘을 증명하고자 술법으로 무덕이를 죽이려 한다.
왕의 명령으로 죽였다가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죽음을 앞둔 무덕이 입에서 튀어나온 "어머니"라는 말을 듣고 진호경은 깜짝 놀라 술법을 멈춘다.
정체가 들통날지 모른다고 생각한 소이는 얼음돌을 내려치고 얼음돌과 소이 무덕이는 사라졌다. 하늘은 검게 변하고 사라졌던 얼음돌은 정진각을 둘러싸 얼음돌의 결계를 만든다. 모두 얼음돌의 결계 안에 갇히게 되고 결계 안에서 무덕이는 낙수 시절의 힘을 모두 되찾게 된다.
얼음돌의 결계 안에서는 환혼인이 힘을 갖게 되고 술사들은 힘을 쓸 수 없다. 무덕이는 다른 몸으로 환혼하기 위해 결심하지만 이곳의 술사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덕이에게 츤데레 매력 풍기던 세자의 마음오 무덕이에게 향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회차였다.
무덕이는 장욱에게 낙수의 힘을 다시 찾은 것에 대해 숨기게 된다. 욱이는 다시 살아난 무덕이에게 " 스승님 나 버리지마, 그럼 나 대게 많이 울 거야" 라며 꿀 뚝뚝 멘트를 날린다.
환혼인은 세죽원을 빠져나와 사람의 기를 빼앗기 위해 돌아다니다 소이를 마주치게 된다. 소이는 본인이 살기 위해 다른 술사들을 데려오겠다 말하고 그곳을 빠져나온다.
환혼인이 없어진 것은 박진과 허염만 알고 있기 때문에 술사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결계 안에 있기 때문에 술법을 쓰지 못하고 수기를 빼앗겨 점점 힘을 읽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천부관으로 장강이 나타났다. 장강은 환혼술로 사고 친 진무의 기맥을 파하지 못했던 장면이 나오게 되면서 장강과 진무의 이야기가 나온다.
낙수의 힘을 다시 찾은 무덕이는 정진각에 있던 낙수의 칼 뽑기에 성공하게 된다. 다른 술사들과 다르게 무덕이는 얼음돌의 결계 안에서 수기를 다를 수 있으며 기를 빼앗기지 않았다.
소이는 환혼인에게 무덕이를 유인시키지만 무덕이 대신 율이가 간 사실을 알고 헐레벌떡 환혼인 강객주에게 가고 있는 율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율이를 구하려 했지만 결국 환혼인과 마주치게 되고 율이는 처참하게 당한다.
무덕이는 다친 율을 보러 왔다가 욱이가 환혼인을 밀실로 유인하러 갔다는 말을 듣게 된다. 옆에 있던 세자는 무덕이를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밀실에 도착한 무덕이는 욱이가 없는 것을 보고 낙수의 칼을 들고 환혼인을 단숨에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눈물을 흘릴 때 욱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욱이는 무덕이에게 다가와 낙수의 힘을 되찾았으니 결정을 하라고 말한다. 결국 무덕이는 욱이를 선택한다. 욱이는 무덕이에게 입맞춤을 하며 다음 약속을 하는 멋진 도련님 욱이었다.
낙수 무덕이는 욱이 도련님을 선택했다. 하지만 여전히 진부연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남은 2회에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진호경은 진부연을 알아볼 수 있을지, 장강은 아들 욱이를 알아볼 수 있을지 다음 주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환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