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태수미 아들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수많은 추측을 빗나간 작가의 신선한 스토리 전개로 내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태수미 아들 등장이 결말의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는 다행히도 이준호가 영우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말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유를 말해서 속은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우영우가 이준호에게 한 말들이 너무 가슴 아팠던 회차였습니다.
우린 왜 안 되는 거예요?
도대체 왜 헤어져야 하냐구요.
계속 생각해 봤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이준호 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준호 씨가 보살펴야 하는 사람인 것만 같아요.
혹시 누나가 전한테 한말을 들으신 거예요?
그거 때문이었어요? 변호사님 저는요.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해요.
제가 행복해지려면 변호사님이 같이 있어야 한다구요.
하지만 저와 함께 있을 때 외로운 적 없었습니까?
내 안은 나 자신으로 가득 차 있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외롭게 만듭니다.
언제 왜 그렇게 만드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안 그럴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준호 씨를 좋아하지만
이준호씨를 외롭지 않게 많들 자신이 없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태수미 아들 등장 15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장승준 변호사는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 비겁한 인물이었습니다. 장승준 변호사는 우영우의 의견을 묵살하며 일방적으로 우영우를 사건에서 제외시켰는데요. 이를 부당하게 생각한 봄날의 햇살 우리의 최수연은 역시 영우 편이었는데요. 권모술수 권민우의 제지로 영우의 부당한 제외에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최수연은 권민우에게 " 동료를 위해서 한순간이라도 그냥 바보처럼 용감해질 순 없냐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반문하는 권민우에게 " 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깐요! " 라며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권민우는 최수연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되는듯 보입니다. 드디어 권민우의 변화가 시작되었죠. 제외된 우영우 변호사가가 없는 재판장에서 수연과 함께 우영우가 주장했던 부분을 재판장에게 주장했습니다.
영우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판사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우영우가 주장했던 법적 근거들은 결국 재판을 승소로 이끌었습니다. 재판에서는 이겼지만 의뢰인 라온 대표는 의식불명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은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 억울함을 말한 뒤 청산가리를 삼켜 결국 의식불명이 된 건데요.
tv를 통해 이 사건의 원인이었던 라온 사태의 범인인 해커에게도 이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집에서 컴퓨터만 한다고 했던 태수미 아들이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결말의 열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 작가가 보여준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신선했습니다. 태수미의 아들이 바로 라온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의 범인인 패커였는데요. 누나 우영우를 찾아가는 모습을 예고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결말의 열쇠를 쥐었습니다.
태수미 아들 역시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벌인 짓이었는데요. 동생을 변호하게 된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영우의 결말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즌2 제작과 별게로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보며 마지막 회 본방 사수합니다.
출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