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9.7%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오늘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 줄거리와 6회 줄거리를 살펴보면서 드라마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 + 6회 줄거리
김희우에게 새로운 삶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전 삶과 다르게 전개되는 것을 깨달은 희우는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를 돕기로 한다. 그렇게 도운 피해자의 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며 조금씩 조태섭이라는 산을 향해 달려간다. 새로운 인연들과 끈끈한 결합력으로 새로운 김희우 팸을 형성하여 탄탄한 계획으로 하나씩 성과를 이루게 된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에서는 하나둘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고 군대를 다녀온 후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김희우는 같은 뜻을 가진 검산지청장 전석규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연수원 수석 검사가 된 후 자발적으로 강원지방검찰청 검산지청으로 간다. 김희우는 조태섭을 잡기 위해 전석규와 함께 서울로 가기 위함이다.
전석규는 사실 김희우의 과거 삶에서 조태섭을 잡기 위해 모아 온 자료를 넘겨준 자다. 김희우가 조태섭 비리를 캐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전부터 모아 온 비리 내역 자료를 주었던 인물이었기에 김희우는 검산시로 전석규를 데리러 온 것이었다.
검산시라는 지역에서 지역 인맥으로 연결된 부패한 사건들을 캐내어 정리하고자 한다. 지역유지 깡패 우두머리를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김희우 옆에는 과거와 현재의 인연으로 맺어진 김희우 사람들과 함께다. 지역유지 깡패가 운영하는 불법 게임장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우스에 진입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딜러와 거래를 하고 유채파의 정보를 캐낸다. 그렇게 유채파를 잡으러 간다. 무모한 객기로 보였던 김희우의 유채파 잡기에 전석규는 경고를 한다. 하지만 김희우가 누군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자가 아닌가?! 유채파가 운영하는 하우스를 시작으로 유채파가 벌이는 다양한 범죄 증거를 찾아낸다.
유채파와 모종의 거래를 하며 뒤를 봐주었던 검산시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협박과 함께 일을 덮으라는 압박을 받게 되지만 김희우는 이미 예상했기에 TV로 터뜨려 판을 키운다. 잡혀온 똘마니에게서 하우스를 시작으로 사라진 여자들에게 마약을 해서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정황을 알아낸 김희우는 유채파의 뿌리를 뽑기 위해 현장에 잠복수사를 시작한다.
비리의 뿌리를 뽑고자 김희우의 다음 플랜은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장 김석훈 차장의 신임을 얻어 서울로 복귀하는 것이다. 강원지검 청장 전석규와 함께 김석훈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치며 관심을 끈 후 검산시 유채파의 마약 전달 현장으로 잠복 수사하여 일망타진한다.
이로써 김석훈 차장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김희우와 전석규는 서울지검으로 오게 되며 조태섭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된다. 김석훈은 조태섭에게 김희우에 대한 일을 보고하게 되고 조태섭은 관심을 보인다. 이 또한 김석훈이 조태섭 라인이었기 때문에 김희우 머릿속에 있던 플랜이었을 것이다.
서울로 오게 되면서 김희우는 동기들과 만나게 되고 서로를 돕고 도와줄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민수에게서는 묘한 분위기가 풍기지만 아직까지는 김희우와 같은 편에 선 인물로 보인다.
과거의 삶과 다른 현재의 삶에서 조태섭의 삶 또한 다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김희우와 과거를 알기에 미래를 준비하며 조금씩 조태섭에게 가까이 가고 있는 희우팸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빠르지 않은 전개 방식이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준기의 액션 연기와 다른 출연진들과의 케미가 재미있는 드라마다. 다음 7회와 8회에서 김희우는 조태섭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또 다른 새로운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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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드라마 정보 이미지 저작권은 MBC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