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사건 전주환 신상공개가 되었다. 끔찍했고 계속 반복되고 있는 스토킹 사건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만나주지 않는다고 살인을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긴 전주환 신당역 살인사건을 정리해보자.

 

신당역 살인 피의자 전주환
신당역 살인 피의자 전주환

 

2022년 9월 14일 오후 9시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은 28세 A 씨 역무원의 목숨을 빼앗았다. 전주환은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 A 씨를 지속적으로 스토킹 하며 괴롭혔고 교재를 원했다고 밝혀졌다. 전 씨는 A 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신당역 살인사건

출처 SBS 전주환 범행 전 모습

 

소름끼치는 점은 서울교통공사 내부망을 통해 역무원 A 씨 집을 4차례 미리 다녀갔으며 사건 당일날도 1시간 10분 동안 화장실 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A 씨가 순찰하러 들어가자 뒤 따라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우발적이라고 주장했던 전 씨의 치밀한 계획 정황이 선명해지고 있다.

 

 

출처 SBS 신당역 살인사건

 

전주환은 일회용 위생모를 착용했으며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신당역 살인사건을 저지르기 전에 범행 이후 도피할 생각으로 현금인출 시도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며 더욱 계획 범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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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신당역 살인사건

 

A씨는 신당역 화장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을 눌렀고 1분 만에 동료 직원들이 도착해서 9분 만에 구급차 도착하고 후송되었다. 전주환은 역사 직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시민 1명에게 제압 당해 경찰에게 넘겨졌다.

 

 

출처 SBS 신당역 살인사건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약 2시간 반 뒤인 오후 11시 31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집안의 맏딸로 동생과 나이차가 있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는 예쁜 딸이었다고 전해져 모두를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목고에서 상위권인 만큼 공부도 잘하고 대학에 들어가 4년 내내 과수석, 차석을 차지하며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신당역 살인사건 전말

출처 SBS 신당역 살인사건 전말

 

  • 2018년 입사동기 A 씨를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토킹을 저질러왔으며 300차례 전화와 문자로 괴롭혔다.
  • 전주환은 피해자A가 교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더욱 집요한 연락 시도를 하였다.
  • 피해자 A씨는 지속적으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풀려나 보복을 했다고 전해진다.
  • 2021년 A씨는 결국 전주환을 고소했다. - 고소했지만 2022년 2월까지 20번가량 연락을 시도했다.
  • 고소 이후에도 전주환은 스토킹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왔고 불법 촬영물 유포 협박을 했다.
  • 2021년 10월 성폭력범죄 처벌 등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었던 전주환의 구속영장이 기각된다.
  • 2022년 1월 27일 스토킹 혐의 재차 고발 - 구속 영장 미신청
  • 2022년 2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촬영물 이용 강요 혐의 + 촬영물 소지 혐의 : 2차례 기소
  • 전주환은 기소후 더욱 지속적으로 합의를 강요하며 지속적 연락으로 괴롭혔다.
  • 2022년 8월 18일 전주환은 검찰에게 징역 9월 구형받았다.

 

 

전주환 증명사진
신당역 살인 피의자 전주환

 

전주환은 2021년 불법 촬영 및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하면서 직위해제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A 씨의 근무 일정을 조회할 수 있는 공사 직원 신분이었다. 전과 2 범인 전 씨가 계속해서 불구속 상태였는지 보복이 일어나 신고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결국 참사를 막지는 못했다. 전주환은 범행 중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경찰서에 이송되어 국민에 공분을 사기도 했다.

 

 

전주환 신당역 살인사건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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