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전주 곳곳에 있는 청춘 감성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단 2회를 남기고 시청자들은 벌써 아쉬운 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에서 청춘의 배경이 되고 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그해 우리는' 드라마 촬영지이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는 전라북도 전주입니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전주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물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는 대부분 전주를 배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전주가 인기가 더 높아졌습니다. 많은 열혈 시청자들은 전주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를 찾아가서 인증샷을 찍기도 하시는데요. 부럽습니다. 저도 전주가서 나희도와 백이진의 첫 만남이 이뤄진 언덕 위 나희도 집에 가보고 싶습니다.
1. 언덕위 그림 같은 나희도의 집 /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쪽 언덕 위
남주혁과 김태리의 첫만남이 이뤄진 곳으로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완산구 오목대길 쪽 언덕 위에 있고 주변에 숲이 있어 푸릇푸릇하고 아늑한 예쁜 집입니다.
2. 백이진 알바장소 만화방 /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
남주혁과 김태리의 두번째 만남이 이뤄진 곳입니다. 서학 예전 만화방 느낌 물씬 나는 곳으로 김태리가 풀하우스 만화책을 빌리러 갔던 곳이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위해서 서학동 예술마을 안쪽 '소리 방앗간' 음악작업실을 백이진의 알바 장소인 만화방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서학동은 한옥마을 건넛마을로 예술가들이 모여있는 예술촌입니다.
3. 둘만의 비밀을 만든 터널 / 한벽터널
한벽굴은 터널 사진 맛집으로 인생 샷 찍는 인싸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한벽터널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벽당 뒤로 철길을 내면서 생겼습니다. 지금은 승암마을 입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둘만의 비밀을 만든 터널은 백이진이 무릎 꿇고 울다 나희도를 만났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4. 백이진과 나희도가 호빵을 먹었던 아현슈퍼 / 현재는 빈집
슈퍼는 국립 무형유산원 주변에 위치한 건물로 예전에는 잡화도 팔고 풀빵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빈집이라고 합니다. 김태리가 키스하는 줄 알고 호빵 방어했던 백이진과 마상입고 백이진 입에 호빵을 우겨넣는 나희도 모습이 재미있었던 장소입니다.
5. 나의도와 백이진의 분수놀이 / 전주제일고등학교
절대로 행복하지 않겠다던 백이진을 위로하기 위해 데리고 간 곳은 전주제일고등학교입니다. 그곳에서 희도와 이진은 행복하게 웃으며 잠시 슬픔과 좌절을 잊었던 곳으로 이때부터 백이진은 나희도 매력에 빠진 건 아닐까요?
6. 백이진이 무지개를 보며 나희도에게 사랑 고백한 다리 / 춘천대교
춘천대교는 춘천의 랜드마크로 2018년 1월에 준공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여러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이진이 나희도에게 난 널 사랑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지금도 설레게 합니다.
7. 청춘 5명의 수학여행 장소 / 삼척 갈남해변
삼척 갈남해변에서 백이진과 나희도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바닷소리를 듣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갈남해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자는 대화와 미묘한 분위기로 두근거리게 했던 장면인데요. 육지와 가까운 곳에는 두 개의 예쁜 등대와 맑고 깨끗한 바다색으로 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전주는 매번 여행을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곳입니다. 관광지라서 사람이 많지만 그럼에도 먹거리 풍부하고 볼거리 풍부한 곳인 것 같아요. 다음에 전주를 방문하게 되면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모두 돌아보며 인증샷 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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