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첫 방송이 시작되고 슈룹 시청률 종합 1위와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룹 1화 시청률은 7.6% , 2화는 9.062%를 기록했다. 슈룹 출연진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각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혜수는 드라마 슈룹에서 색다른 중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혜수는 슈룹에서 대비와 기싸움에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도 자식을 위한 모성애로 가득 찬 엄마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했다.
매 작품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기 때문에 슈룹에서 김혜수가 표현하는 모성애 가득한 중전의 모습 또한 김혜수화 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슈룹에서 김혜수와 기싸움을 하는 대비역의 김해숙 또한 티저로 보여주었던 슈룹 드라마의 느낌보다 조금 더 깊고 새로운 스토리를 보여준다. 드라마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앞으로 슈룹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컷 높이고 있다.
궁에서 사고뭉치 왕자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역으로 김혜수가 캐스팅 되었을때 모두들 궁금해했다. 하지만 김혜수는 매번 예상을 깨는 기존 중전마마와 다른 차별화를 보여줌으로써 중전 화령화 되었다. 자식들 때문에 속 터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후궁과 대비에게는 차갑고 매서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슈룹 관전포인트는 자식을 위한 엄마와 대립하고 있는 김해숙 대비와의 대결 구도에서 더욱 재미를 더한다. 당당하고 할 말 다하면서도 화통한 중전 화령은 김혜수에게 찰떡 캐릭터가 되었다. 기존 중전마마 캐릭터들과 다른 모습이라 더욱 인간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왕세자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왕실의 로열 패밀리들의 치열하고 살벌한 싸움 속에서 자식들을 지켜내야 하는 엄마 화령의 애틋한 가슴앓이를 보여줄 예정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갈등과 대립의 관계인 대비와 그 곁을 지키는 후궁들과 싸워야 하는 화령은 더욱 단단해지고 영리한 엄마가 되어야 하기에 긴장감을 준다.
슈룹은 왕세자 자리를 향한 중전과 후궁 그리고 왕인 아들만 중요한 대비의 대립 구도가 슈룹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화령이 자식을 지켜내는 과정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장희빈 이후 오랜에 돌아온 사극에서 보여주는 김혜수의 화령과 왕실의 이야기 슈룹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