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MC가 되어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을 밝혔다. 많은 시청자들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누가 될지 궁금해했던 차 전해진 기쁜 소식이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꾸준히 방영 중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전국노래자랑은 故 송해 선생님과 는 1988년 5월에 만나 긴 세월을 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기에 故 송해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며 다음 후임 MC에 대해 관심이 쏠렸었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후임 진행자로 새 MC가 되어 가문의 영광이라 전하며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며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배우겠다며 감사하고 감사하다 소감을 밝혔다. 김상미 CP는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첫 여성 진행자가 김신영이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는 자리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겠지만 잘 해낼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신영 프로필
김신영 키는 153cm, 48kg으로 1983년 12월 20일에 태어났으며 나이는 만 38살이다.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동명여자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을 전공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ISO 소속이다. 김신영은 코미디언 시절부터 천부적인 예능으로 지상파 예능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타고난 센스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김신영은 동료들과 함께 셀럽 파이브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김신영은 넘쳐나는 끼로 칼군무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김신영의 부캐로는 다비이모가 있으며 보고있으면 무한 친근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2008년~ 2010년 mbc 라디오 심심타파 진행을 맡은바 있으며 2012년 부터 MBC FM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을 맡고 있다. 청취자들과 뛰어난 공감대 형성으로 소통이 아주 뛰어나다.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며 사비로 선물을 보내주기도 한다.
김신영은 다양한 예능 출연과 라디오 DJ 활동으로 수많은 연예인과 일반인들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양희은과는 서로 수양엄마, 수양딸로 지내는 관계로 양희은은 어릴 때부터 생일상을 받은 적 없었던 김신영을 위해 친구들을 모두 불러 거하게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었다는 일화도 있다.
친엄마 못지않는 김신영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또한 소녀시대, AOA 설현, 지민, 걸그룹 여자 친구, 에이핑크, 오마이걸, 마마무 등 다양한 가수들이 있다. 가수들 뿐 아니라 배우 신민아 등 배우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이 많다.
김신영은 코미디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정극에도 임팩트 있는 연기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영화 2005년 파랑주의보로 데뷔후 심야의 FM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단순 카메오가 아닌 박해일의 파트너 형사 역으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김신영의 사투리는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진지한 정극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