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공개 미방영 방송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한선영이 왜 우영우를 한바다에 데리고 왔는지, 태수미를 꺾고 싶어 하는지 이유를 미방영분을 통해 모두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무슨 내용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난 이야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빠 우광호는 한선영에게 찾아가 태수미가 영우의 친모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선영에게 영우에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에서 좌절하는 자식을 보며 할 수 있는 게 없어 절망했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한선영이 왜 영우를 한바다로 데리고 갔는지 짐작한다며 딱 한 번만 영우를 이용하라며 나쁜 아빠 하겠다 말했습니다.
딱 한번은 허락하겠다며 한선영에게 경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태수미가 영우의 친모로 밝혀지면서 한선영이 그저 순수한 호의로 우영우를 한바다로 데려온 게 아니란 것이 밝혀졌습니다.
태수미와 한선영은 서로 남자로 얽혀 있었던 사이였고 같은 대학 공기로 태수미의 치부를 한선영이 알게 되면서 복수를 꿈꾼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한선영이 태수미에게 복수를 위해 우영우를 이용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영우는 이미 태수미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방영 태수미 VS 한선영 만남
한 호텔에서 미팅을 마치고 돌아가는 한선영에게 고객이었던 진용 그룹 부회장이 태수미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선영은 진용그룹 부회장에게 한바다의 능력을 어필하며 태수미를 상대로 행복로 관련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큰둥한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한바다가 승계 작업으로는 로펌에서 우월하다 설득했지만 진용그룹 부회장은 태수미가 법무부 장관이 될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이에 화가가 난 한선영 앞에 앉아서 전화통화를 하는 태수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태수미와 한선영 둘의 살벌한 대화가 시작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공개 한선영이 독기를 품은 이유
" 한선영 대표, 오랜만이다?! "
" 너 법무부 장관 꼭 되야겠다.
감투 쓰기도 전에 영업부터 이렇게 하고 다녔는데 행여나 장관 못되면 어떻게 해~
사기 치는 것도 아니고? "
" 얘~ 영업은 무슨
지용 부회장님이 상담을 원하셔서 조금 해드린 거지.
좀 잘하지 그랬어 나한테까지 오실일 없게 "
" 조심해 사람 무너지는 거 한순간이야.
흠 없이 완전 무결한 인간도 아니잖아 너."
" 흠... 글쎄 나한테 무슨 흠이 있을까?
한바다가 하던 일 빼앗아 태산으로 가져온 거?
아님 니 남자 빼앗아 내 남편 만든 거?
" 뭐? (깊은 빡침) "
" 아~ 미안 그건 너무 옛날 일이다. 그치? "
" 그런 태수미다운 짓들 말고
태수미가 태수미답지 않았을 때 저지른 실수 하나 있잖아.
대학시절의 순수한 사랑? 그 사랑의 결실.
기억이 안 나? 조심해 "
(웃으며 말하는 한선영 무서움)
흑과 백의 만남을 표현한 듯 한선영의 화이트! 태수미 블랙 의상까지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서로 몇 마디만 나누었는데도 가장 궁금했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우광호와 태수미, 한선영이 삼각관계였을 것이란 추측은 빗나갔고 오히려 더 충격적인 사실이었는데요. 태수미가 한선영의 남자를 빼앗아 남편으로 만들었다니 역시 로펌 1,2위 집안이라 다른 건가 싶습니다.
어쨌든 삼각관계는 아니었고 태수미는 한선영의 남자를 빼앗아 결혼했고 숨겨놓은 딸 우영우까지 과연 태수미는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름다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토리가 막장의 복수. 이런 건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따뜻하고 유쾌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
출처 드라마 정보 이미지 저작권은 채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