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드라마는 황금가면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복수극 일일드라마다. 복수극의 주연으로 많이 나왔던 배우 박하나가 여주를 맞았다. 태풍의 신부 출연진으로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이 있다. 태풍의 신부 등장인물, 몇부작인지 살펴보자.
태풍의 신부 내용을 보면 아버지가 살해된 자리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로 자랐다.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과 소중한 형제들이 복수의 대상이 되어 운명의 장난 같은 현실이다. 복수를 위해 과거 오빠였던 남자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테픙의 신부
채널 KBS2
일일드라마
월~금 오후 7시 50분 ~ 8시 30분
몇부작 100부작
연출 박기현, 정광수
스트리밍 웨이브
출연 박하나, 손창민, 박윤재, 오승아, 강지섭 외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연출을 맡았던 박기현과 으라차차 내 인생 음악을 최인희가 만났다. 일일드라마라 몇부작인지 살펴보니 무려 100부작이다. 굉장히 긴 호흠으로 복수와 막장, 범죄를 다룰 드라마로 박하나가 복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박하나는 복수를 위해 과거 오빠였던 남자를 선택하게 되면서 원수의 며느리가 된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집으로 들어간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릴 예정이다.
태풍의 신부 기획의도에는 그녀를 통해 선을 행한 자 복을 받고 죄를 지은 자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의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자 한다 전했다. 박하나의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복수 여정과 가슴 에이는 애절한 사랑을 그릴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등장인물
은서연 (강바람) / 박하나
어린 시절 백산의 막내딸 강바람으로 사랑을 받고 자라다 20년 전 친딸이 아님이 밝혀져 내쫓겼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들 앞에 나타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운명처럼 가족들과 재회하게 되고 강바람이 아닌 은서연으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과 자신이 태어난 날의 비극을 알게 된다.
은서연 (박하나)은 괴물이 되어 내게서 소중한 것들을 뺴앗은 당신의 것들을 모두 무너뜨리리라 결심했다. 원수의 딸로 자랐고 원수를 부모로 사랑했지만 이젠 원수의 며느리가 되어 복수를 시작한다. 뜨겁고 치열하게 복수하리라.
강백산 / 손창민
태풍과 바다의 아버지로 르블랑 회장이다. 법이고 양심이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식도 수단에 불과하다. 30년 전 제 손으로 친구 일석을 죽였을 때 양심도 함께 죽었다. 호탕한 사업가 인척 하지만 뒤로는 추악한 욕망을 숨기고 있다. 그 검은 욕망의 결과물이 르블랑이다.
첫사랑 윤희를 닮은 모연 앞에서 작아지고 그녀를 향한 의심과 아련함을 넘나들며 감추려던 그 흉악한 과거들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하고 그 중심에는 20년 전 죽은 일석의 딸 바람이 있었다.
강태풍 / 강지섭
강백산의 장남으로 유일하게 의지하던 동생 바람이 죽고 태풍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방황은 20년 동안 이어지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은서연! 그 여자가 자꾸 신경 쓰인다. 그리고 그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잔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강태풍은 알고 있다. 이 결혼의 끝이 모두의 파멸이 될지 모른다고, 하지만 그가 할수 있는 건 없었고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너는 복수를 해. 너를 사랑하는건 내가 할게."
윤산들 / 박윤재
윤재하의 아들로 르블랑의 기획개발실 실장을 맡고 있다. 산들 바람처럼 따뜻하고 봄햇살 같은 남자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어릴 적 그가 겪어야 했던 부모의 죽음, 지키지 못해 평생을 후회했던 첫사랑의 죽음을 알지 못한다. 20년을 괜찮다고 다독이며 살아왔다. 그리고 20년 만에 첫사랑 그녀를 단번에 알아볼 만큼 그리워하고 있었다.
진실이 드러나고 비극을 딛고 다시 돌아왔을땐 그녀는 원수의 며느리가 되어 증오의 대상만 남아있었고 목숨보다 사랑했던 연인의 배신에 분노로 울부짖었다. 마침내 복수를 위한 칼을 겨누게 된다.
강바다 / 오승아
강백산의 딸로 자라 비뚤어진 욕망의 결정체가 되었다.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하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려야 한다. 이 모든 것의 시발점은 부모의 편애와 차별에서 시작되었다. 어릴 적 쌍둥이 자매 바람에게, 성인이 되어선 오빠 태풍에게 그녀에게 평안은 사치가 되었다.
그녀는 20년을 산들만 사랑했다. 그런 산들이 자꾸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 바람이 떠오르는 은서연이다. 절대로 내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없다. 극악하고 악랄해지는 그녀의 사랑은 결국 선을 넘어 기관차처럼 폭주하게 된다.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승부가 시작된다.
태풍의 신부 드라마 정보와 함께 등장인물과 몇부작인지 알아보았다. 태풍의 신부는 KBS2에서 월~금 오후 7시 50분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