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나이 프로필 키 경력 차 인스타
윤성빈은 아시아 최초 스켈레툰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의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사나이다.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피지컬을 인정받기도 했다. 윤성빈 나이 키 경력 등 프로필과 인스타, 차에 대해 알아보자.
윤성빈 프로필
윤성빈 나이 29세 1994년 5월 23일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했던 스포츠였던 스켈레톤을 알리며 아시아 최초 금메달을 따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스켈레톤이라는 스포츠를 알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윤성빈 키 178cm, 몸무게 92.5kg이고 골격근량 48.9kg, 체지방률 8.3%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한다. 신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썰매부를 전공했다. MBTI는 ISTP다.
현재 윤성빈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며 김연아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이다. 윤성빈 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시고 가족으로는 어머니(조영희)와 여동생 (윤지희), 반려견 푸들 지니가 있다. 윤성빈 차는 벤츠 G63 AMG 소유하고 있다.
윤성빈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top.physical/
윤성빈 스켈레톤 만남
윤성빈은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등으로 도민체전에 출전했을 만큼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대학에 갈 생각이 없었다.
그때 만난 신림고등학교 체육교사 김영태 선생님을 통해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농구출신 김교사는 윤성빈을 눈여겨봤고 윤성빈을 본인이 담당한 체대 입시반으로 데리고 와 기초 체력 테스트를 하고 크게 놀라게 된다.
다른 체대 입시반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고 김교사는 윤성빈의 잠재력과 하체 근육이 남다르다 판단하며 집중적으로 그를 키우게 된다.
그리고 김교사와 알고지냈던 대한민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강광배)에게 윤성빈을 추천하게 되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에 윤성빈을 불렀는데 당시 낮잠을 자고 있다 나왔기에 슬리퍼에 반바지를 입고 갔다고 한다.
준비 없이 테스트를 받게 된 윤성빈이었지만 뛰어난 순발력과 운동신경은 강광배 교수 눈에 띄게 되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 들어가게 되었다. 강광배 교수의 제안으로 스켈레톤이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접하게 되면서 인생반전이 시작되었다.
윤성빈은 딱히 꿈이 없었기에 강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의 인생을 걸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강교수는 자기 집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스켈레톤을 가르쳤고 스켈레톤 입문 3개월 만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스켈레톤 윤성빈 경력
윤성빈은 생소한 스켈레톤에 맞춰 신체를 만들어 간다. 신체적 조건이 맞지 않았지만 윤성빈이 갖고 있었던 뛰어난 운동신경과 재능, 노력으로 스켈레톤 최적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윤성빈의 허벅지는 24.8인치로 일반 여성 허리둘레다.
두꺼운 하체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스퍼트와 타고난 순발력으로 강력한 스타트를 보유하게 되며 윤성빈의 장점으로 더욱 스켈레톤에 최적화된 피지컬이 되었다.
윤선빈은 2012년 스켈레톤을 시작하였으며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스켈레톤 선수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당당히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2012-13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아메리카컵 1차 - 23위 / 7차 - 8위 / 8차 - 5위 / 9차 - 4위 고등학생 선수가 대회 10위권 진입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윤성빈은 IBSF 랭킹 70위를 기록했다.
2013-14 시즌
아메리카 컵 3-4차 3위 / 5차 - 2위 메달권 진입 스켈레톤 입문 1년 5개월 열린 대륙간컵 4차 대회 1위를 오르며 전 세계에 윤성빈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게 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16위 기록 / IBSF 랭킹 22위
2014-15 시즌
월드컵 2차 대회 - 동메달
월드컵 5차 대회 - 은메달
월드컵 8차 대회 -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랭킹 5위로 급성장했다.
2015-16 시즌
2016년 스위스 생모리츠 7차 월드컵 대회 - 우승 -금메달
윤성빈이 우상이라고 밝힌 두쿠르스를 2위로 밀어내고 스켈레톤 입문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다. 모두의 예상의 뒤엎는 일이었기에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왔다.
특히나 대한민국 윤성빈의 선수가 우승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대회 주최 측에 애국가가 준비되지 않아 30분이나 시상식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애국가를 어디에서 끊어야 할지 몰라 4절까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고 한다.
2016-17 시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휘슬러 1차 월드컵 - 금메달
2차 - 동메달 2개 월드컵 대회 연속 메달 성공하며 전체 IBSF 랭킹 2위를 기록했다.
2018 월드컵 시리즈
윤성빈은 1차 월드컵 - 은메달을 시작으로 트랙 신기록을 기록하며 월드컵 2차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출전한 월드컵에서 금메달,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 세계 랭킹 1 위에 우뚝 올라서게 되었다.
윤성빈은 2017-18 시즌 들어 참가한 7개 원드컵에서 트랙 레코드 3번 경신, 5개 금메달,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스켈레톤 최강자가 되어 전 세계의 대한민국을 알리고 스켈레톤의 역사를 새로 쓴 선수가 되었다.
2018년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고 썰매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다. 윤성빈이 스켈레톤에 입문한 지 5년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무려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6초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윤성빈 하면 스켈레톤계의 아이언맨으로 통한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맨으로 본인 스스로 아이언맨은 나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나에게 영웅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성빈의 대단함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스켈레톤은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이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생소했던 스포츠였다. 하지만 지금은 스켈레톤 하면 아이언맨 헬멧을 쓴 윤성빈이 떠오른다. 그만큼 윤성빈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냈기에 모두 놀라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