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는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력을 인정받은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지현우는 대상과 이세희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으며 드라마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달콤한 눈웃음과 신사의 매력까지 겸비한 지현우가 누구인지 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현우 프로필
지현우는 예명으로 본명은 주형태입니다. 지현우라는 예명은 출연작 '알게 될거야'의 작가님의 권유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생으로 1984년 11월 29일에 태어나 올해로 만 37살이 되었습니다. 2001년 더 넛츠 (가수)로 데뷔하고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에 최연소로 당당히 합격하며 가구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현우는 데뷔 초 훤칠한 키와 외모로 노래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현우 키가 187cm으로 웬만한 모델 저리가라할 정도의 큰 키와 75kg으로 피지컬이 훌륭한 B형 남자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주윤채)이 있으며 소속사 '라이언 하트 엔터테인먼트'로 '사거리 그 오빠'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에서 레코드가게를 운영하시며 음악을 하셨던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즐겁게 기타 연습을 하는 형과 달리 어린 시절 지현우는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웅장하고 화려한 메탈리카를 알게 되면서 록음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현우는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음악과 함께 보냈습니다. 지현우의 친형은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만능 키보디스트,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주윤채입니다. 주윤채는 넥스트의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지현우의 학력은 서울경수초 - 성수중 -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졸업했습니다. 2001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라디오, 영화,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광고, 음악 활동까지 열심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현우 방송활동
지현우는 배우 이전 2001년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2학년때 문차일드 (현 엠씨 더 맥스) 오디션 합격으로 1년간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데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02년 소속사에서 그룹 더 넛츠를 만들게 되며 그룹 활동을 시작합니다. 더 넛츠의 멤버로 활동하던 중 소속사 사장님의 권유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고3 때 EBS '학교 이야기'의 주인공을 맡게 되며 KBS 공채 탤런트가 됩니다.
공채 탤런트가 되었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단역 한번 맡지 못하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PD를 만나게 되어 2004년 6월6일 첫 방송된 KBS 2TV 청춘드라마 '알게 될 거야'의 복학생으로 캐스팅됩니다. 2004년 KBS 2TV 일일시트콤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기와 인지도 모두를 얻게 됩니다.
마니아층이 강했던 KBS 2TV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지현우 PD로 출현하며 최미자를 좋아하는 멋진 능력남으로 출현합니다. 시트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 시트콤 최초 영화로 스크린에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올미다에서 푼수기 다분하고 실수하며 엉뚱한 매력을 가진 노처녀 최미자를 좋아하는 지피디를 보며 많은 팬들이 지피디 홀릭에 빠지 됩니다. 올미다는 핵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대박을 터트리고 지현우는 스타급 반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팬카페 이름이 '누나 본능' 일 정도로 많은 누나 팬을 보유한 지현우는 다른 10대 팬들이 받는 선물과 다르게 누나 팬들에게 홍삼 진액이나 초밥 도시락 등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연하남이 되며 누나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며 인기가 급상승한 지현우는 다음해 '황금사과'에 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의 연기를 각인시키게 됩니다. 2005년 KBS 2TV '황금사과'에서 반항적이지만 따뜻한 심성을 가진 소유자로 정의감이 강한 경민 역으로 출연해 1960~70년대의 젊은이들의 사랑과 운명에 맞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에 도전한 지현우는 2005년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역에 캐스팅 됩니다. 올미다로 인기를 얻고 있었던 지현우의 스타의 힘으로 객석의 80% 이상이 유료관객으로 채워지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연도별 출연 작품
지현우는 벌써 데뷔 20년이 넘은 배우입니다. 군 복무 기간을 빼고 매년 새로운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그의 작품 활동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2002년 EBS 학교 이야기
-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 최연소 합격
- 2004년 알게 될거야 - 복학생 장선일역 / KBS 2TV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 지현우 PD
- 2005년 KBS2 뮤직뱅크 MC / KBS 2TV 황금사과 - 경민 / 뮤지컬 그리스 - 대니
-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 권혁주 / 무대를 향한 가수 지망생들의 질주와 욕망을 그린 드라마에서 자존심 세고 앞 뒤 생각 안 하는 직진남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 민혁 / 시한부 사랑을 다룬 영화로 달콤하고 순정과 헌신적인 완벽한 남자 친구로 출연
-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 2007년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 강대구 / 로코 드라마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매번 낙방하는 백수
-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 윤태오 / 도시를 살아가는 미혼 여성들의 우정과 사랑 일 그 모든 것을 그린 드라마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공대생
-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 - 장신호 / 연애의 고수로 사랑을 즐기는 거라 생각하는 치과의사
- 2009년 KBS2 천하무적 이평강 - 우온달 / 오만하고 불손하고 안하무인인 온달이 환생한 인물
-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 - 원펀치 / KBS 부자의 탄생 - 최성봉
- 2011년 MBC 천 번의 입맞춤 - 장우빈 / 최연소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지만 경기중 부상으로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축구 에이전트 장우빈
- 2012년 tvN 인현왕후의 남자 - 김붕도 /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한류팬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
- 2013년 군 복무 중 뮤지컬 프라미스 - 김지훈
- 2014년 KBS 트로트의 여인 : 전역 후 첫 작품 - 장준현 / 비주얼 최강 최고의 아티스트
- 2014년 뮤지컬 킹키부츠 - 찰리
- 2015년 MBC 앵그리맘 - 박노아 / 명문대 차석 졸업하며 출중한 실력을 갖춘 순수한 남자
- 2015년 JTBC 주말드라마 송곳 - 이수인 /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부당 해고를 그린 드라마로 야채처와 파트 과장
- 2016년 SBS 드라마 스페셜 원티드 - 경위 차승인 / 검거율 90%로 책임감이 강한 형사과 강력수사팀 경위
- 2017년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 장돌목 / 엄친아로 똘끼 가득해 똘목이라 불리는 장돌목.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날리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 2018년 영화 살인 소설 - 순태 /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의문의 소설가
- 2018년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 한승주 / 유아독존 돌아이 독설가
- 2019년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 서정원 / 독보적인 무결점 남자 국내 최고 외과의사
- 2020년
'사거리 그 오빠' 밴드 결성 가수로 9년 만에 복귀 / 형 주윤채와 함께 밴드 결성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차강우
- 2021년 영화 빛나는 순간 - 경훈
- 2021년~2022년 KBS2 신사와 아가씨 - 이영국
수상경력
- KBS 연예대상 - 네티즌상
- MBC 연기대상 - 프로듀서상
-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 남자 라디오 진행상
- SBS 연기대상 - 뉴스타상
- MBC 연기대상 -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제3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 베스트 드레서상
-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즈 - 베스트 스타상
- 2015 JTBC 어워즈 - 명품 연기상
- KBS 연기대상 - 베스트 커플상 , 대상
달콤한 보이스와 눈웃음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현우의 실제 성격은 누나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저돌적인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달달한 연하남의 이미지는 실제 지현우와 많이 다르지만 묵직한 남성다움과 의리 있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의 이영국이라는 배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인지도와 큰 인기를 얻은 지현우 배우에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