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용재 결혼까지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선우은숙은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 출연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만남부터 8일만에 결심한 결혼, 지금의 신혼 생활을 이야기까지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놓았다.
선우은숙 유영재 결혼
선우은숙 유영재는 만난지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결혼한 지 벌써 60일이 지났다며 재혼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유영재를 만나 사람이 나를 이렇게 별화시킬 수 있구나 싶었다며 그때 마음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라는 사람을 남편감으로 만나지 않았으며 친한 동생이 모여서 다과 먹는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둘은 서로 친한 지인으로 만나다 부부의 연을 맺은것 이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을 만난 후 좋은 음악을 보내주겠다는 이유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전화번호를 받은 후 다음 날 아침부터 두곳의 음악을 보내주며 좋은 아침 시작하라는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다음날 자신도 모르게 유영재에게 문자를 보냈고 생방송 중이었던 유영재에게 답이 왔다고 한다. 선우은숙에게 전화를 한 유영재는 1시간, 다음날 2시간, 그다음 날은 3시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 시간씩 통화를 하며 대화가 잘 통하고 배려가 느껴지면서 선우은숙은 마음을 열게 되었다.
유영재는 8일째가 되던 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4살이나 어렸고 본인 나이가 있다 보니 망설여졌다고 한다. 그때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나 믿고 발걸음 내디뎌보라며 허들 선수가 달려와서 고민하면 뛰지도 못하고 낙오된다며 건너 놓고 봐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아무 조건 없이 결혼을 승낙했고 그때 경제적인것은 상관이 없었다며 그분이 빚이 있다 해도 상관 없다. 내가 선택했는데 과거의 일이 뭐가 중요하냐며 내 사전에 두 번 이혼은 없다고 확고한 마음을 내비쳤다.
선우은숙 유용재 나이 프로필
배우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64세이며 배우자 유영재 아나운서는 1963년 60세로 4살 차이 부부다. 선우은숙은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우은숙은 1981년 10살 연상인 배우 이영하와 결혼을 하며 잉꼬부부로 꼽혔다. 하지만 2007년 갑자기 이혼을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현재 CBS 가요 속으로 와 SBS 러브 FM 등을 거쳐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영재 소속사 와이제이 프로덕션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