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었습니다. 2년 1개월 만인 2022년 4월 18일부터 모든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사실상 거리두기 종료로 이제 실내외 마스크 조치 여부만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노 마스크에 대한 답변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2주 시행을 거친 후 검토 후 다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25일부터 코로나를 감염병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단계적 조정을 하며 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방역상황 안정화와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과감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발표하였는데요.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밝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일상 회복을 위해 그동안 제한되었던 인원과 시간 모두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를 시작으로 점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4월 18일 ~ )
운영시간,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행사 및 집회 (299인) 인원 제한 모두 해제
실내 음식 섭취 금지 4월 25일부터 모두 해제
영화관이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 모두 해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허용되더라도 감염 예방 노력을 위해 일주일 정도 준비기간 동안 관계부처, 유관단체와 협회, 업계 등 협조하여 이용자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언급했습니다.
실내. 외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되었지만 실내와 실외 마스크 착용은 방역상황을 평가한 뒤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함.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1급 -> 2급 조정
4월 25일부터 코로나 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을 발표하였으며,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2년 넘게 유지되었던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뀝니다. 또한 작년 말 도입되었던 재택치료 역시 없어지게 될 텐데요. 이로써 국민들이 겪게 될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계에 충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정 후 4주간 이행기를 두겠다 밝혔습니다.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각 부처에서 등급 조정에 따른 조치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는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일상 회복을 추진하게 되면서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당부와 함께 다시 올 수 있다는 가정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신종 변이와 재유행이라는 큰 과제가 남아있지만 위기를 빠르게 감지하고 그 수준에 맞춰 의료자원의 신속한 재가동을 준비하겠다 강조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이로써 코로나와 함께 가는 일상 회복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실내. 실외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2년 만의 거리두기다 해제되어 국민들은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과 여전히 위험한 시기라는 상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