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은 조보아와 함께 구미호뎐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이번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1938로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배경은 1983년으로 구미호 이동욱과 배다른 동생 김범이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
2020년 방영되었던 구미호뎐에서 조보아 로맨스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동욱은 이번 시즌2에서는 김소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조보아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인물은 김소연뿐 아니라 류경수도 함께 하게 됩니다. 류경수는 북쪽 산신 출신으로 죽은 자도 살린다는 명의로 한 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천무영의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구미호뎐 1938에 새롭게 합류하는 김소연은 경성의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역을 맡으며 이동욱을 탐내는 여인으로 나옵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소연의 합류 소식으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큰듯합니다.
구미호뎐 1938에서는 이동욱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1930년대로 불시착하며 산신이 된 과정을 그리고 동생 이랑의 숨겨져 있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보아가 함께 하지 못하는 점으로 시즌2에서 이동욱은 과연 조보아가 아닌 누구와 로맨스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구미호뎐에서 김범과 이동욱은 서로 사랑하는 형제이자 서로 으르렁 거리는 까칠 브로맨스를 선보였기에 이번 구미호뎐 1938에서 새로운 브로맨스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vN 구미호뎐 1938은 4월 18일 전체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내년에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미호뎐 시즌1을 재미있게 보았던 시청자들은 벌써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저 역시 조보아 배우가 빠져 아쉽지만 배우 김소연과 이동욱, 김범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