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나연 질투 희두 지연 데이트 11화

환승연애2가 벌써 중반부에 돌입했다. 최이현의 퇴소와 함께 태이는 길을 잃었고 나연과 규민은 잘 돼가듯 보였으나 희두 해은의 등장으로 루즈해진 느낌이다. 환승연애2 희두 지연이 본격적으로 가까워지는 모습에 나연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환승연애2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만큼 루즈한 느낌이다. 적극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x와 한 공간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듯 보인다.

환승연애2가 중반부에 돌입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오고 가고 있는 희두, 나연, 지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수와 원빈은 서로 편해진 느낌이 들었고 해은은 여전히 규민 바라기다. 해은에 대한 규민의 마음 역시 변함없이 감정이 없다.

환승연애2 희두 지연 비공식 데이트

환승연애2 에서 제일 솔직하고 투명하게 마음을 보여주는 출연자는 지연이 아닐까? 역시 mz 세대라 다른 걸까? 희두에게 데이트 신청 쪽지를 보내고 희두도 그런 지연이 귀여워 보였다. 희두는 ok로 답하고 둘은 비공식적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데이트를 하던 지연의 말속에서 곧 X 공개가 임박함을 알 수 있었다.

데이트를 즐기는 희두는 지연이 귀엽고 지연도 희두에게 "솔직히 오빠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라고 얘기한다.지연도 희두가 호감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오늘의 문자 역시 서로 주고받았다.

환승연애2 태이 지수

이곳에서 태이가 많이 힘을 잃은 느낌이다. 이현이 있었을 때의 태이와 현재 모습은 많이 다르다. 태이는 나연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딱 거기까지에서 감정선이 끊어진 느껴진다. 태이는 지수와 함께 장을 보고 시간을 보내면서 지수는 태이에게 처음과 다른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는 지수. 과연 호감으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의 마음 문자는 태이는 지수에게 지수는 아침부터 잘 챙겨준 원빈에게 고마움에 문자를 보냈다.

환승연애2 X룸 등장

X룸이 열렸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번호로 신청을 하면 된다. X룸은 X와의 지난 연애를 추억하고 X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방이다. 누군가는 지난 연애를 추억할 것이고 누군가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자리에 함께 있었던 규민과 태이는 X룸 안내가 발표되자마자 하지 않겠다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