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본능대로 사랑 vs 우정 석현 예나 지유 깊어지는 삼각관계
각자의 본능대로 중반부를 지나면서 우정은 조금씩 흔들리고 호감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모두 확신은 없는 듯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0대의 솔직한 감정을 볼 수 있어 같이 설레어하며 재미있게 보고 있다.
각자의 본능대로 사랑이냐 우정이냐
친구들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입니다. 당신은 친구를 위해 데이트를 양보할 수 있습니까? 좋아하는 이성이 겹친 친구들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선택이 겹치지 않은 친구들은 호감 가는 이성과 자유롭게 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호감이 겹치는 이성과 친구 사이에서 결정을 하는 조금은 잔인한 선택이 있는 날이었다. 남자들의 선택에서 지유는 예나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정반지를 빼고 예나와의 데이트를 결정했다.
석현은 지유가 예나에 대한 감정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데이트를 포기했다. 지유는 한결같이 예나에게 올인 중이고 예나는 석현과 지유 사이에서 갈등 중인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유보다는 석현에게 호감이 큰 것처럼 보인다.
여자들의 선택에서는 예나가 석현을 위해 우정반지를 뺏다. 영현은 석현이 예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데이트를 포기했다. 지유와 예나가 데이트를 나간사이 석현과 함께 있었던 영현은 본인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예나와 석현 사이를 방해하는 느낌이 들어 데이트를 포기하게 되었다 말했다.
영현은 여전히 석현에 대한 감정이 진심으로 보인다. 반면 예나는 누구에게 마음이 가는지 잘 모르겠다. 지유랑 있을 때는 지유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가도 석현이 생각난다고 하는 말과 반지를 빼는 모습에서는 석현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건욱과 민은 전날 호감 투표로 서로를 지목해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건욱은 민을 위해 함께 네일샵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민하는 태웅과 드라이브를 하며 기분을 전환했다. 하지만 민하는 민과 데이트 나간 건욱이 신경 쓰였다.
각자의 본능대로 시크릿 부스 / 충격적인 예나 속마음
각자의 본능대로 에 시크릿 부스가 마련되었다. 호감이 가는 이성의 속마음을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석현이 등장해서 예나에 대해 물어보았고 생각이 많아졌다. 석현은 예나가 데이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물어봤고 친구들은 대답을 했는데 그중 한 대답이 석현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켰다.
석현과 예나가 데이트를 하며 술 한잔을 했고 취한 분위기에 예나 손을 잡았던 일이 있었다. 석현은 분위기에 취해 한 행동이었고 확신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예나는 달랐다. 술이 취해서 한 행동이었고 급진전되는 상황이 약간의 불편함과 당혹스럼을 느꼈다고 말했다.
민하는 건욱이 누구에게 마음이 향해있는지 물었고 민에게 있음을 알고 슬퍼했다. 본인이 이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러워 보였다. 영현은 석현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물어봤고 예나에게 마음이 크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리고 태웅은 이런 영현이 안쓰러운 듯 긍정적인 마음으로 영현을 위로했다.
지유는 역시나 예나에 대한 마음이 궁금했고 석현에게 호감이 크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80대 20이라는 대답을 듣고 희망적이라 말했다. 그리고 다음회 예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유는 더욱더 예나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자의 본능대로 6화 예고
건욱은 민하와 민이 사이에서 더욱 설레는 상대를 찾고 싶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하는 용기를 내서 건욱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그렸고 민은 건욱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유와 데이트를 하면서 예나는 설렘을 느끼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다.
그리고 지유에게 마음이 기우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석현은 영현이 신경 쓰인다. 석현이 영현에게 애매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태웅은 석현에게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를 궁금하게 했다.
출처 각자의 본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