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 중인 안보현은 학창 시절 복싱 선수 생활을 하고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변신한 이색적인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2007년 모델을 시작으로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안보현의 프로필을 보며 키와 나이 출연 작품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 생으로 35살입니다.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중현초 / 부산 체육중 / 부산체육고를 거쳐 대경대학교 모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88cm의 큰 키와 우월한 체격으로 육군본부 의장대로 복무했으며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복싱 선수였던 안보현은 데뷔전 주변의 추천으로 시작한 모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재미에 눈을 뜨게 됩니다. 모델 캠프에서 만난 김우빈과 지금도 친하게 지내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보현은 서울컬렉션으로 화려한 모델 데뷔를 하며 교수님들의 기대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시작한 모델 생활은 5년으로 끝나게 됩니다. 운동을 했던 몸이라 운동을 오랫동안 못하게 되면서 커져버린 몸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안보현은 배우로 전향하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연기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열심히 자신의 색깔을 찾기 위해 스크린 속 영화와 TV 속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팔색조처럼 많은 색깔을 지닌 배우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렇게 2014년 골든 크로스 드라마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꾸준히 연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게 됩니다. 지금까지 매년 작품 활동을 하며 군검사 도베르만 드라마가 20번째 출연작입니다. 안보현의 출연 드라마를 살펴보면 그녀의 사생활,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캐릭터로 악과 선의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웃을 때는 보조개가 들어가고 순딩해 보이지만 무표정일 때는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로 드라마, 영화,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입니다.
2020년 1월 금토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은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에서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 역으로 망나니 제벌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장근원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망나니 재벌 빌런으로 인정받았았습니다. 소름 끼치는 악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2021년 9월에 방영된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구웅 역할로 웹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굿 캐스팅 호평을 받으며 안보현의 연기는 날로 성장했습니다.
안보현은 대구 스포츠 영화제 홍보대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홍보대사, 국가정보원 홍보대사 활동을 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안보현은 2020년을 시작으로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인지도와 인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평소 휴식시간에는 캠핑과 낚시, 자전거 타기를 즐길 만큼 활동적이며 캠핑은 무려 10년째라고 밝혔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운동 외에도 요리와 쇼핑이 취미인 안보현은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것을 좋아하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자취 15년 이상이라 웬만한 요리는 어머니보다 잘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7만 명으로 브라보현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군검사 도베르만 드라마에서 군인으로 출연 중인 안보현은 배우 조보아와 멋진 호흡으로 매회 시청률을 갱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