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섭이 위에 정원이 있다. 쇼윈도 여왕의 10회 줄거리 드라마 리뷰를 시작하기 앞서 10회에서는 뻔뻔한 명섭이 정원의 엄마를 이용해 정원을 속이고 그런 명섭을 속이는 듯한 느낌 풍기는 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뻔뻔한 신명섭 (계속 뻔뻔할 예정)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회장자리의 대한 욕심을 드러냅니다. 한선주는 그런 신명섭에게 분노를 느끼지만 회장인 엄마가 없는 입장에서 한선주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답답합니다. 회사가 위기에 처하고 신명섭은 본인이 짜놓은 일을 해결해주는 척 하면서 선주에게 파업전 담보대출과 회장 대리직을 이야기합니다. 신명섭은 필리핀 공장 사건을 마무리하고 결국 회장 대리직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윤미라에게 갤러리를 하나 맡기게 되는데 미라는 고맙겠지만 신명섭은 갤러리를 다르게 이용할 생각이죠. ( 잔머리 굴리는 자가 누구인가? 명섭! )
더욱더 뻔뻔해진 신명섭은 한선주앞에서 대놓고 윤미라를 찾고, 윤미라는 신명섭에게 결혼을 은근히 압박합니다.
신명섭 위에 한정원 ( 계략적인 배신자)
" 갖고 싶어졌어요. 라헨 "
한정원 친엄마는 아들앞에서 우는 연기를 해서 신명섭에게 돈을 받는 비정한 엄마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쓰러져 병원에 있는 김강임 병문안을 옵니다. 하지만, 김강입은 정원이 보는 앞에서 정원 친모를 차갑게 대합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정원은 김강임에게 " 내 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라며 친모를 데리고 나갑니다.
그런모습을 지켜보던 선주는 당황하고 그런 누나를 외면하는 정원이였습니다. 그렇게 선주에게 차갑게 돌아선 정원의 모습은 계속 그려졌습니다. (계획적인 배신연기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한선주 ( 외로움 싸움 )
자금난으로 힘들어하는 선주는 결국 비상자금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선주의 주식을 담보로 긴급 자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는 선주의 눈빛. 손을 잡고 주식을 넘길 것인가?
차영훈과 윤미라 ( 왜저래 커플 )
쇼윈도 여왕의 집 10회에서 차영훈과 윤미라는 서로의 집착같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만나서 신랑이 하는 모습이 그려졋습니다. 차영훈은 검은 속내를 들어내고 있고 미라는 계속 검은 속내였고! 둘이 잘어울리는데~ 차영훈이 선주의 주위를 매돌게 되면서 한선주네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 태희감정상태 요동치는 중) 차영훈과 한선주가 함께 찍힌 사진을 내밀려 엄마에게 차영훈과 사귀냐며 울먹입니다.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신명섭은 " 육체적 불륜만 불륜인가 정신적 불륜도 불륜이란 얘기지 ..." 이런 말을... 열받...지만 드라마니깐 워워~
계속 뻔뻔한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윤미라와 셋이 공존하며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수 있다는 이따위말을 합니다. 신명섭에게 갤러리를 받은 윤미라는 자선경매를 열게 되지만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퀸즈클럽 회원들은 같은 시간 진행된 한선주의 문화행사에 가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른 윤미라는 한선주 집에가서 신명섭을 기다렸다 만나게 됩니다. 계획적인 침략자 윤미라는 때마침 그시각 집으로 들어온 태희를 발견하고 명섭에게 키스 해달라며 꼬십니다.
명섭은? ok! 투명한 통유리 너머 태희를 응시하며 명섭과 키스를 나누는 윤미라. 그모습을 지켜보며 충격받은 태희. 장면이 바뀌고 " 목격자가 나타났습니다 " 를 끝으로 쇼윈도 여왕의 집 10회는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 전개가 빠른편이고 고구마 답답 내용들과 열뻗침 주의 대사들이 많지만 빠른 속도감으로 몰입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속이고 배신하고 뒤통수 치고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지 궁금합니다.
쇼윈도 여왕의 집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