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지창욱과 수영의 찰떡 호흡으로 재미있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채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을 살펴보고 캐릭터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
윤겨레 , 20대 후반 / 지창욱
배우 지창욱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복귀했다. 지창욱이 맡은 윤겨레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스스로 보육원에 가게 되고 양아치 건달 짓으로 배를 채우며 소년원을 거쳐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
윤겨레의 소원은 그저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그의 삶은 불행과 절망뿐이었다. 교도소를 나왔지만 아무런 준비 없는 그에게 사회는 냉혹했다.
윤겨례에게 유일한 주운 개 '아들이' 있을 뿐. 아! 윤겨레 집착쟁이 준경도 있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아들이 죽기 전 바다가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해로 가던 중 석준으로부터 도망치다 오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다. 그리고 사고로 태식과 우리 병원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지창욱이 그려낼 윤겨레의 고단한 인생이 기대된다. 그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한 청년의 성장을 지켜보자.
서연주 , 30대 초반 / 최수영
배우 최수영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여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연기력 칭찬이 많다.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똘똘 뭉친 호스피스 간호사역을 맡았고 연기변신을 벌써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백의의 천사 이미지 간호사와는 전혀 다른 집착적 운동광 간호사 서연주를 보여준다. 병원 내 가장 반짝이는 생기 있는 아이콘으로 그녀의 존재는 모두에게 희망을 준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의 마지막을 온 힘을 다해 지켜주고 싶어한다.어릴때부터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 간호사가 되었지만 사람 살리는 일이 고통을 주는 일이란 걸 알게 된 서연주는 혼한스러웠다. 그러던 중 누구보다 살고 싶어 하고 누구보다 아픈 남자 겨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겨레에게 자꾸 신경이 쓰인다.
강태식 , 50대 후반 / 성동일
배우 성동일이 돌아왔다. 누구나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과 지창욱의 만남이 신선했다. 삶의 의지가 없는 지창욱과 우연한 사고로 얽히게 되고 서로에게 악연이 될지 인연이 될지 모를 관계가 시작된다.
강태식은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열혈 자원봉사반장이자 '팀 지니'의 리더를 맡고 있다.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홍반장이라고나 할까? 거침없는 행동과 너무 솔직해서 오해를 불러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좋아한다. 그의 마음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강태식이 우리 호스피스 병원 열혈 자원봉사자가 된 이유는 폐암 4기에 이 병원에 왔고 사람들의 보살핌으로 기적적으로 병이 호전되어 더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태식은 감사한 마음을 병원 봉사활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특별한 봉사활동 일명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를 하게 된다.
하준경 , 20대 중반 / 원지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드라마에서 처음 마주한 원지안 배우는 윤겨레를 세상의 전부라 생각하는 여자다. 부모에게 조차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졌던 지안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겨레가 그녀의 세상이다.
준경은 그런 겨레에게 집착하고 겨레의 사랑을 원한다. 겨레에 대한 집착은 의부증 수준까지 번지게 된다. 짙어진 화장,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등장한 준경의 미소에는 슬픔이 느껴진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의 극과 극 온도 차가 눈길을 끈다.
장석준 , 30대 초반 / 남태훈
겨레와 준경과 함께 보육에서 자랐다. 겨레에게 꽂혀 있는 준경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더욱 석준은 겨레가 거슬렸다. 겨레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싶어 미래를 위해 꿈을 꾸는 겨레의 정착지원금 500만 원을 털었고 건달 똘마니로 만들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팀 지니 등장인물
염순자 , 70대 중반 / 양희경 - 조리 봉사자
왠지 드라마에 양희경 배우님 등장하면 따뜻해지는 건 나뿐인 걸까?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드라마에서도 역시 태식과 겨레에게 엄마이자 이모, 고모, 외할머니. 할머니 역을 해주는 중요한 존재로 나온다.
드라마에서 무료 봉사로 환자와 보호자의 밥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며 소원 프로젝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다.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떠나는 마지막 소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준다.
최덕자 , 70대 초반 / 최덕자 - 청소 노동자
번 돈은 전부 다 기부하고 나랏돈으로 사는 게 인생의 자랑인 여사님은 일이 힘에 부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가발 공장 노동을 시작으로 여러 식당을 거쳐 백화점, 시청, 국회까지 건물 청고계의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황차용 , 70대 중반 / 유순웅 - 청소 노동자
말수 적지만 묵묵히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에 성실히 참여하는 인물로 태식이 꼭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유서진 , 10대 후반 / 전채은 - 여고생 봉사자
노래방을 운영으로 바빴던 부모님으로 종일 혼자 외로운 아이다. 봉사 활도 시간을 채우러 왔다가 호스피스 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전문 봉사자가 됐다. 태식과 할머니들을 만나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바로 그곳이 집이 되었다.
양치훈 , 30대 중반 / 신주환
우리 호스피스 병원 의사로 대대손손 강직하고 점잖은 의사 집안 아들이다. 팀 지니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에 대해 갈등이 있다. 팀 지니 사람들의 뜻이 좋아 보였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왠지 호스피스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아 고민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삶의 의지가 없어 보이고 위태로워 보이까지 한 겨레의 성장과 겨레 곁에서 함께 해주는 호스피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단한 우리네 삶의 힐링이 되길 바라봅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드라마는 KBS에서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몇부작 총정리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드라마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후속극입니다. 출연진 지창욱과 수영 성동일 등장으로 첫 방송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몇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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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