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드라마는 목적은 다르지만 목표가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다. 출연진 최진혁 김명수 최민수 연우 등 다수 배우들이 등장한다.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 드라마 정보 총정리해 보자.
고졸 출신 장호우는 복수를 위해 회계사가 되어 거대한 회계법인에 맞서 정의를 실현한다. 회계사 답지만 회계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 실현을 하는 보기 드문 경제 드라마로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다. 호우와 승조 두 남자가 다른 목적으로 한 목표를 향해 악의 세력에 다가간다.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MBC 금토드라마 오후 9:50
연출 김칠봉
몇부작 12부작
스트리밍 웨이브
넘버스 인물관계도
넘버스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보면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다. 회계법인 배경이기 때문에 법인 등장인물과 맞물려 있는 은행, 기업에 속해 있는 인물들까지 모두 엮여 있다.
넘버스 등장인물
장호우 / 김명수 - 고졸 출신 회계사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뉴스텝으로 고졸 출신 회계사지만 국내 빅 4 회계법인 중 원탑 태일에 속해있는 인물이다.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소유했으며 숫자 감각, 탁월한 임기응변을 가졌다.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라온대는 이유가 있다. 독기와 똘기를 지닌 호우는 딱 한 가지 목적을 위해 태일에 들어왔다.
한승조 / 최진혁
호우가 속해있는 팀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다. 회계법인 부대효 하제균의 외아들로 타고난 금수저다. 인물, 학벌, 집안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교적이지 못하고 타인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그런 승조가 잊지 못하는 한 사람 대학교 때 헤어진 지수다. 헤어진 원인이 아버지였기에 아버지의 부조리함을 파해치려 한다.
한제균 / 최민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부대표이자 한승조의 아버지다. 인품이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 윤리와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회계사의 책임은 없다며 사람보다 숫자에 의미를 두고 움직인다.
진연아 / 연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로 지산은행 행장의 고명딸이다. 뉴스텝 호우의 사수로 곁에서 호우가 원하는 답을 찾아가는 나침반 역할로 도움을 주고 호감을 느낀다. 남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호우에게 충격을 받지만 그런 모습에 끌린다.
회계사의 이야기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매우 궁금했고 어떻게 드라마 넘버스가 어떤 스토리로 풀어갈지 기대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은희 작가 복귀작 악귀와 방송시간이 겹친다. 그래서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진혁 배우가 나오는 작품을 모두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드라마가 기대된다.
출처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