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결말 16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추앙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청자들에게 구미 커플의 추앙은 사랑스러움을 다가웠던 드라마였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은 나의 해방일지 16회 결말에 대해 해석이 다양합니다. 

 

 

나의 해방일지

 

개인적인 해석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마지막 회 리뷰입니다.

 

 

나의 해방일지 16회 결말

 

 

말도 없이 머리카락을 자른 기정을 보고 놀란 태훈은 불안해한다. 그런 태훈에게 기정은 내 맘대로 할 수 있게 머리카락 밖에 없다는 대답으로 안심을 시킨다.

 

 

 

 

그리고 술이 잔뜩 취해 장미꽃줄기만 주고 귀엽게 돌아선 태훈이었다. 목 부러진 장미꽃은 간장종지에 담가 두고 바라보는 기정. 둘의 사랑은 변함없이 진행 중이다.

 

 

 

 

 

미정은 우연히 돈 갖고 튄 전 남자 친구와 만나게 되지만 아무 일 없듯이 지나쳐가며 해방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했던 부분이 미정과 구 씨 추앙 커플이다. 여전히 서로를 추앙하는 모습이었다. 미정은 구 씨가 염미정이라 불러줄 때 좋다 말하고, 구 씨는 여전히 꿀뚝뚝 미정을 바라본다.

 

 

 

 

 

구 씨는 코트에서 자켓으로 바꿔 입고 편의점에서 산 술을 길거리 노숙자에게 준다. 그리고 돈을 한가득 챙겨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구씨는 술을 끊고 외투의 변화로 조직일을 그만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창희는 실수로 잘못 들어간 강의실에서 장례지도사라는 것에 대해 듣고 자신의 길이 될 것을 암시하듯 웃음을 보였다. 어머니의 죽음부터 지현이의 남편의 마지막을 보내주었던 자신의 길이라 직감한다. 그렇게 창희의 해방을 그렸다.

 

 

나의 해방일지 추앙 커플 안녕

 

 

 

작가의 남다른 어휘력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나의 아저씨와 같은 듯 다른 나의 해방일지는 명대사를 낳으며 나의 추앙일지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추앙커플

 

 

특히 구 씨와 미정이의 서로 추앙하는 모습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묘한 매력의 로맨스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구미 커플을 모두 사랑스럽게 바라본 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구씨 = 구자경 = 손석구

 

 

구 씨를 연기한 손석구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구씨 매력에 푹 빠졌던 시청자들은 이제 구씨를 볼 수 없어 서운해할 것 같습니다. 말이 없고 무표정한데 미정에게만은 무장해제되는 귀여운 구 씨. 싸움 잘하고 거친 구자경.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손석구 배우만의 구 씨는 나의 해방일지 마니아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마지막

 

 

나의 해방일지 마지막 회를 보고 드라마 해석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해방되었다. 해방은 없다 등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을 끝으로 모두 해방되었으며 해피엔딩이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나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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