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 10회에서 유동근님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군대를 다녀온 김희우가 펼치는 조태섭 잡기 첫번째 계획이었던 김산 지역 뽀개고 서울로 입성한 모습을 그린 7회와 8회 줄거리입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 6회 / 유채파 ,김산 지역 초토화
두번째 군대를 다녀온 김희우는 연수원 수석으로 김산으로 전석규를 서울로 데리러 온다. 전석규는 김희우의 첫번째 인생에서 조태섭의 비리를 캐다 버려진 검사로 비밀리에 조태섭의 비리 정보를 모아 김희우에게 건냈던 인물이다. 전석규가 본인과 함께 조태섭을 잡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며 물흐릇 살고 있는 전석규의 마음에 불을 짚힌다.
김산에서 잘나가는 조폭 유채파와 김산 시장과 경찰서장 등 지역 권세들을 모두 잡고 실력발휘를 하며 서울중앙지방청으로 전석규와 함께 서울입성에 성공한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 + 6회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9.7%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오늘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 줄거리와 6회 줄거리를 살펴보면서 드라마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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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7회 + 8회 / 서울 입성 성공
한수앞을 내다보는 능력으로 조태섭의 신임을 받고 있는 한실장, 그리고 한실장과 손잡은듯 보이지만 아직 비밀속 관계에서 조태섭을 잡으러 온 김희우.
한실장이 예측한 대로 흘러가는 것에 만족해 보이는 듯 보이는 조태섭의 속내를 알 수 없다. 알고 있으면서 모른척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모르는 것인지는 드라마 후반부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실장은 N차 회귀자로 보이며 조태섭의 멸망을 보고자 다시 태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귀자들인 희우와 민수를 이용해서 파멸시키기 위해 뒤에서 비밀리에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김석훈 검사장과 딜을 하여 김희우와 전석규는 함께 서울 중앙지검으로 입성하게 된다. 서울로 온 김희우는 김석훈 검사장의 관심을 받으며 그의 신임을 얻으려 계획한다. 김석훈이 몰래 숨겨놓은 도청장치를 김희우가 발견하며 남을 쉽게 믿지 못하는 김석훈을 속이는 연기를 시작한다.
도청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일부러 정보를 흘리고 그 정보를 그대로 김석훈에게 알려주며 충성도를 증명한다. 김희우가 본인에게 숨기는것이 없다 여긴 김석훈은 김희우와 전석규를 믿어보기로 한다.
김희우는 김석훈의 신임을 받고 장일현 밑으로 갈 수 있게 되고 비밀클럽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비밀클럽 멤버들의 모임에 간 김희우는 정권의 실세들이 모두 조태섭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비밀클럽에 간 김희우는 조태섭과 독대의 시간을 갖게 되고 조태섭 눈에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천천히 조태섭 라인에 합류하는 듯 보이는 김희우는 김석훈의 지시로 '미래포럼'이라는 모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장일현과 성진미의 묘한 기류를 느낀 김희우는 이를 이용해 둘다 모두 보내버릴 계획을 짠다.
모임에 다녀온 후 미래전자 비리가 터지게 된다. 이쯤 함께 의대생이 임신한 여친을 살인했다는 사건이 터지고 이사건을 이용해 미래전자 비리를 덮으려는 장일현은 바삐 움직인다. 의대생을 범인으로 몰아 이슈를 만들어 미래전자 비리를 덮겠다는 장일현 속내를 알게된 김희우는 진범을 찾기 위해 김희우 인연으로 모인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다.
의대생 재판이 있던날 진범을 찾아 의대생의 누명을 벗기게 된는데 이로써 검찰의 신뢰도는 바닥을 치게 된다. 장일현은 조금씩 김석훈 검사장 눈밖에 나기 시작한것이다. 이를 눈치챈 김희우는 이때가 타이밍이라 느끼고 장일현과 성진미의 열애를 시작으로 그들의 비리를 터뜨려 한방에 보내버린다.
장일현이 미래전자 비리를 덮으려고 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은 검찰을 도와달라 조태섭을 찾아온 김석훈은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달라 간곡히 청한다. 하지만 조태섭은 그만 내려가라는 통보를 하게 되고 김석훈은 위기를 느낀다. 그리하여 터진 성진미의 비리와 검찰의 신뢰를 바로 잡기 위해 장일현을 버리기로 한다.
김희우는 김석훈의 신임을 얻으며 바로 김석훈의 행동대장 장일현을 잡는 것으로 판을 짰고 김희우가 치밀하게 계획한 덫에 빠진 장일현은 결국 김석훈에게 버림을 받게 된다.
' 니줄은 끊어졌다! 장일현! ' 조태섭을 향한 칼! 작은 균혈로 시작해서 거대한 댐을 무너뜨린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김희우가 군대를 갔다오고 난 후부터 조태섭을 향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똑똑한 두뇌로 제 2회차 인생에서도 빛나는 김희우의 계획은 척척 맞아 떨어지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첫번째 인생과 다르게 2회차 김희우의 인생이 달라졌듯이 조태섭의 인생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김희우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길텐데요. 앞으로 김희우는 어떻게 조태섭이라는 성을 부셔버릴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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