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사이 프로프램이 8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결말을 지었습니다. 연예인 부부도 다르지 않구나를 느끼기도 했고 부부간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결혼과 이혼 사이 지혜 성욱 아름 서사랑 등 출연과 함께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마지막 선택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과 이혼 사이 결말 마지막 최종 선택
결혼과 이혼 사이 출연자 성욱&지혜, 아름&영걸, 주원&유빈, 정환&사랑 네 부부는 사이 집 일정 종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 2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주 동안 결혼과 이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 5월 2일 네 쌍의 부부 사이식이 열렸습니다. 결혼 선언서와 이혼 선언서가 준비되어 있었고 선택에 따라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지혜 성욱 부부 선택 - 결혼
결혼과 이혼 사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가장 화제를 모았던 지혜 성욱 부부의 선택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가장의 모게가 버거웠던 지혜는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남편을 원했습니다. 성욱은 본인을 믿지 못하는 지혜의 믿음이 필요했는데요.
갈등이 컸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 사이 결말이 궁금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여행을 떠났을 때 지혜가 성욱에게 만약 헤어지게 되더라도 꼭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지혜의 선택이 제일 궁금했습니다.
지혜 성욱 부부의 선택을 결혼이었습니다. 지혜는 여전히 성욱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성욱이 없으면 못살 것 같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지혜와 성욱을 결혼과 이혼 사이 프로그램에 큰 결심과 각오로 출연했기에 지난날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며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정환 사랑 부부 선택 - 결혼
1년동안 서로 대화 없이 지냈으며 아내의 고부 갈등과 남편과 친정 식구와의 갈등 등 복잡한 문제가 있었던 부부였습니다. 사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에도 좁혀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의견 차이와 오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환의 노력하는 모습이 고마웠던 서사랑, 힘들어도 이해해주는 모습이 고마웠던 정환의 선택은 결혼이었습니다.
주원 유빈 부부 선택 - 결혼
돈만 벌어주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아내에게 욕을 하거나 직설적이고 상처받는 말을 많이 했던 주원의 강한 모습에 때론 놀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이집 시간을 보내면서 주원은 아내 유빈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 두 부부는 결혼을 선택하겠다 예상했었습니다. 역시나 유빈은 주원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나도 아내로서 더 신경 써야겠다 생각했다 밝혔습니다.
영걸 아름 부부 선택 - 결혼 그리고 임신!
영걸과 아름 부부는 작은 싸움들이 모여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 이혼을 생각하게 된 부부였습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큰 사건사고가 없어 괜찮아 보였지만 서로의 속마음은 상처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사이식이 마무리가 될 때 아름은 영걸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고 그걸 본 영걸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바로 아름의 둘째 임신소식이었는데요. 영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감동받는 모습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모두가 행복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결혼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부부라 생각합니다. 부부의 문제는 둘만 아는 이야기도 많지만 대부분의 비슷한 걱정과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부부들은 항상 결혼과 이혼 사이 그 중간 어딘가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