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46회 2022년 12월 19일 샤로수길 사골 샤브샤브, 마라 샤브샤브 곰돌이 젤리 육수 전골
줄서는식당에 귀여운 곰돌이 젤리가 나타났다. 줄서는식당 독특한 샤브샤브로 SNS 유명한 곰돌이 젤리 육수의 정체를 찾아갔다. 샤로수길 곰돌이 전골 샤브샤브로 등장한 이 식당은 젊은 층을 위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식당 중앙 대형 어항이 눈길을 끈다.
줄서는식당 샤로수길 샤브샤브 비주얼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곰돌이 육수 젤리가 등장하며 귀여움에 쓰러질 수밖에 없다. 온천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한 탱글탱글 젤리 모양의 곰돌이 육수는 사골육수였다.
일반 샤브샤브와 다르게 사골 육수를 사용해서 깨끗하고 맑은 국물이 매력적이다. 마라 육수에는 빨간 불곰이 등장한다. 곰돌이 젤리 육수가 등장하면 수저로 쳐서 흔들리는 귀여움을 사진으로 담고 불을 키는과 동시에 곰돌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육수가 된다.
줄서는식당 사골 샤브샤브
샤브샤브 육수 하얀 곰돌이가 등장했고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와 선홍빛 고기가 함께 1인 샤브샤브가 세팅된다. 곰돌이가 녹아 사골 육수가 되면 깔끔한 설렁탕 느낌의 육수로 변신한다. 깔끔한 육수와 다양한 채소로 풍미까지 챙긴 욕심쟁이 샤브샤브다.
샤로수길 사골 샤브샤브에는 폰즈 소시가 사용된다. 맛간장, 식초, 청귤을 넣어 메인 소스로 찍어 먹을 수 있다. 상큼한 청귤을 사용해서 향과 맛을 함께 잡았다. 적당한 달달함과 샤브샤브와 최상의 궁합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상승시킨다. 빠지면 섭섭한 땅콩 소스 역시 고소함이 배가 된다.
함께 나오는 우동면은 샤로수길 샤브샤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재료다. 우동이 들어가면서 맑았던 국물은 조금 더 진득함으로 육수를 가득 머금은 우동은 한층 더 개운해지는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변신한다.
줄서는식당 마라 샤브샤브
마라 샤브샤브는 마라 맛 육수로 주황색 곰돌이 불곰이 등장하며 매운맛을 예고했다. 따로 준비되는 수저에 얼얼함을 첨가할 특제 가루가 나오는데 본인 입맛에 맞게 취향껏 조절해서 넣을 수 있다.
마라 맛이 처음이라면 조금씩 맛을 보면서 넣으면 된다. 마라샤브샤브를 즐기다 우동을 넣으면 조금더 걸죽한 느낌을 느끼며 진한 맛으로 우동을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더욱 걸죽하고 매콤한 맛이 나는 마라샤브샤브 우동이 더 기대된다.
줄서는식당 치킨난반
줄친구 김정태가 반한 이색 메뉴는 달걀 타르타르소스가 얹어진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난반이다. 치킨난반의 닭고기는 닭다리살을 사용해서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치킨난반의 타르타르 소스는 줄서는식당 샤브샤브 식당만의 색다른 비법으로 소스가 맛있다는 평이 많다.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메뉴로는 일본식 돼지고기 조림이 있다. 일반 동파육과 다르게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림을 한 이색적인 줄식당의 꼭 맛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다. 두툼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고기로 치명적인 부드러움을 품고 있다.
줄서는식당 샤브샤브 샤로수길 곰돌이 젤리 육수
상호명 안녕쿠마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지하1층
시로 샤브샤브 18,000원
마라 샤브샤브 18,000원
스키야키 샤브샤브 18,000원
치킨난반 12,500원
부타노가쿠니 13,000원
